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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143
한자 大美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동마을길[대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영천군 금호면 대미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영천군 금호면 대미동에서 영천군 금호읍 대미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금호읍 대미동에서 영천군 금호읍 대미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금호면 대미리에서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로 개편
행정구역 대미리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3.54㎢
가구수 119가구
인구[남, 여] 270명[남자 153명, 여자 117명]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대미리(大美里)는 대동(大洞)과 도미동(都美洞)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동은 마을이 크고 평평하다 하여 붙인 이름이며, 도미동은 미리(美里) 또는 문귀리, 호미리(虎尾里)라고도 부른다.

문귀리는 골짜기의 생김새와 산의 모습이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므로 귀한 곳에 돌아왔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인근의 지형을 더 넓게 볼 때 호랑이 꼬리 부분이 이 마을 모습과 같다 하여 ‘호미리’라 부르기도 했으며, 동네 사람들의 마음씨가 비단같이 곱고 선량하다 하여 ‘미리’라고도 하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대미리는 조선 말 고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시 거여면·고현면·창수면·칠백면을 통합하여 금호면을 신설함에 따라 영천군 금호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대동과 도미동을 합하여 영천군 금호면 대미동이 되었다. 대동은 520여 년 전 영천 이씨가 이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도미동은 조선 전기에 합천 이씨가 정착하여 개척한 마을이다.

1973년 7월 1일 금호면이 금호읍으로 승격되어 영천군 금호읍 대미동으로 개편되었고, 1988년 5월 3일 동(洞)을 이(里)로 바꾸게 되어 영천군 금호읍 대미리가 되었다. 1995년에는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금호읍 대미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환경]

대미리는 구릉성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경지가 넓게 분포하며 북쪽의 낮은 구릉성 산지에서 발원한 두 개의 소하천이 마을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저수지인 대미지[대미제]를 만들고 있다.

대미지(大美池)는 주변 농경지의 용수로 이용되며, 남쪽으로 금호강(琴湖江)에 이어진다.

[현황]

대미리는 면적이 3.54㎢이며, 대미1리와 대미2리의 2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대동·미동·중간마을·못안마을 등이 있다. 2011년 말 현재 대미리의 인구는 119가구, 270명으로, 남자가 153명, 여자가 117명이다.

금호읍에는 영천 금호 포도 작목반이 조직되어 있는데, 대미1리에는 37명, 대미2리에는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미리의 교육 시설로는 금호 여자 중학교포은 고등학교가 있으며, 주민 편익 시설로는 대동 마을 회관과 대미2리 회관, 대미2리 경로당이 있다. 유적지로는 대동 영당(大東影堂)과 만호정(晩湖亭)이 있다.

대미리에서는 2012년 현재 동제가 전승되고 있는데, 대미1리 동제는 정월 보름날 아침에 마을 뒷산 산지당에서 지내고 있으며, 대미2리는 섣달 그믐 저녁에 당나무인 느티나무에서 지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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