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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164
한자 甫城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보성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영천군 청통면 보성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청통면 보성동에서 영천군 청통면 보성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청통면 보성리에서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로 개편
행정구역 보성리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5.0㎢
가구수 117가구
인구[남, 여] 261명[남자 143명, 여자 118명]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보성리(甫城里)는 보목동(甫木洞)·목성동(木城洞)·봉수동(烽燧洞)을 병합하면서 보목(甫木)의 ‘보(甫)’자와 목성(木城)의 ‘성(城)’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보목동은 마을 뒷산에 옛날 봉화를 올렸던 성이 있다. 그 당시 봉화를 피어 올릴 때 많은 나무가 필요했는데 마을 사람들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봉화용 나무를 성에 가져다주면서 봉화지기들을 크게 도와주었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목성동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이 마치 성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고 또 각종 수목이 울창하여 이 나무들을 성에다 주었다고 하여 이 마을을 목성이라고 부른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와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여 영천군 청통면을 신설하였다. 이 때 보목동·목성동·봉수동을 합하여 보목과 목성의 이름을 따서 보성동이라 하고 청통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는 동(洞)을 이(里)로 바꾸게 되어 보성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청통면 보성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보성리는 봉화산과 삼모산 아래의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경지가 넓게 분포하는 농촌마을이다. 대왕산(大王山)의 동남쪽으로는 구릉 야산이 형성되어 있고 이곳에서 흐르는 물이 거적제(巨積堤)에서 발한 소하천과 합류되어 목성 앞을 흐른다. 마을 주위는 구릉 야산과 밭이 많다.

[현황]

보성리청통면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꺽조골·목성·보목·봉수리가 있다. 보성리의 면적은 5.0㎢이며, 인구는 2012년 3월 기준으로 117가구, 261명으로, 남자가 143명, 여자가 118명이다.

보성리에는 보성 공업 단지가 입지하고 있으며, 지방도 909호선익산 포항 고속 도로보성리를 지나가고 있다. 주민 편익 시설로는 보성리 경로 회관이 있으며, 거적지는 보성리의 주요한 용수원이 되고 있다. 한편, 보성리 암각화는 1994년 4월 16일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6호로 지정된 바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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