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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339
한자 菓田洞
이칭/별칭 율전,조밭골,속전,서과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과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영천군 영천면 과전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7년 7월 1일 - 영천군 영천면 과전동에서 영천군 영천읍 과전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1년 7월 1일 - 영천군 영천읍 과전동에서 영천시 과전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시·영천군 통합, 도농 복합 형태의 영천시 과전동으로 개편
행정구역 과전동 - 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 지도보기
성격 법정동
면적 0.04㎢
가구수 123가구
인구[남, 여] 259명[남 136명, 여 123명]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과전동(菓田洞)은 옛날부터 토질이 메말라 논농사보다 과수 농사를 하였는데, 밤나무가 많아 한때는 율전(栗田)이라 하였고, 조밭이 있어 조밭골 또는 속전(粟田)이라고도 하였으며, 서과동(西果洞)이란 지명도 전하는데, 이를 종합하여 과전동이라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과전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내서면(內西面)에 속한 지역으로, 조밭이 있어 조밭골 또는 속전(粟田)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양구동(羊邱洞)·서과동(西果洞)·지침동(紙砧洞)·내동면(內東面)·창구동(倉邱洞)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과전동으로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7월 1일 영천면이 영천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읍 과전동이 되었다가 1981년 7월 1일 영천읍이 영천시로 승격하여 영천시 과전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 일원과 영천군 일원을 관할로 도농 복합 형태의 영천시가 되면서 영천시 과전동이 되어 행정동인 중앙동 관할 하에 있다.

[자연 환경]

현재 중앙동 남부 금호강(琴湖江) 유역에 있는 과전동은 북쪽으로는 교촌동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으로는 남천[금호강]이 흐르고 있다. 과전동의 동쪽은 마현산(馬峴山)에서 뻗어 내린 작은 계곡을 경계로 창구동과 구별되며, 서쪽은 역시 마현산에서 흘러내린 계곡을 따라 성내동과 구획을 만들었다.

[현황]

과전동은 영천 지역의 여러 동네 중 가장 지역이 좁은 곳으로, 북쪽은 교촌동(校村洞), 남쪽은 남천(南川), 동쪽은 창구동(倉邱洞), 서쪽은 성내동(城內洞)과 접해 있다. 과전동의 자연마을로는 서과동·양구동·쌍속골·지침동 등이 있으며, 20여 년 전에는 영천 상권의 중앙지였으나 현재는 지방 도시의 도심 쇠퇴 현상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과전동의 면적은 0.04㎢,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123가구, 259명으로, 남자가 136명, 여자가 123명이다.

과전동의 유적으로는 창대 서원(昌臺書院)이 있는데,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약한 정대임(鄭大任)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697년(숙종 23)에 세웠으나 1868년(고종 5)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55년에 복원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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