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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리 고분 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830
한자 大平里古墳群
이칭/별칭 대평리 고분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 108
시대 고대/고대,고려/고려,조선/조선
집필자 서길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 시기/일시 삼국 시대 - 대평리 고분군 I 조성
조성 시기/일시 삼국 시대~조선 시대 - 대평리 고분군 II 조성
소재지 대평리 고분 떼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 산 108, 산58-1지도보기
성격 고분|묘
양식 봉토분
크기(높이, 지름) 지름 최대 8m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평리에 있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무덤.

[개설]

대평리 고분 떼는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대평리풍락저수지를 중심으로 약 1.5㎞ 떨어져 대평리 고분군Ⅰ, 대평리 고분군Ⅱ로 나뉘어 있다. 풍락저수지 북쪽의 대정마을 서쪽에 대평리 고분군Ⅰ이 있고 저수지 제방 동쪽에 대평리 고분군Ⅱ가 있다. 학계에서는 이 두 곳의 유적은 주변에서 수습되는 유물을 볼 때 시대적 차이가 있다고 한다. 대평리 고분군Ⅰ은 삼국 시대의 고분으로, 대평리 고분군Ⅱ는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의 고분 및 분묘 유적으로 보고 있다.

[위치]

대평리 고분 떼영천시 청통면 대평리 풍락저수지[사일못] 북쪽에 있는 대정마을의 서쪽능선에 고분군Ⅰ, 저수지 제방 동쪽 능선에 고분군Ⅱ가 각각 있다.

[형태]

대평리 고분군Ⅰ의 능선 정상부에는 지름 6~8m가량의 봉토분이 5기 정도 분포하는데 도굴로 개석[뚜껑돌]이 외부로 노출된 것도 있다. 대평리 고분군Ⅱ는 정상부와 사면을 따라 4~6m의 봉토분이 분포하는데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잡목이 우거진 상태이기 때문에 정확히 몇 기의 무덤이 있는지 파악되지 않았다. 고분군의 주변에서는 삼국 시대와 고려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토기편 및 자기편이 확인된다.

[현황]

대평리 풍락저수지를 중심으로 남과 북으로 나뉘어 있는 대평리 고분 떼는 서로 1.5㎞ 정도 떨어져 있다. 먼저 고분군Ⅰ은 북·동·남쪽에 계곡이 있고 서쪽으로 해발 100m 정도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이곳은 동쪽으로 뻗은 두 갈래의 능선과 사면이 대부분 과수원으로 경작되고 있다. 특히 능선의 정상부에는 지름 6~8m 가량의 봉토분이 5기 정도 확인되고 봉토분 외부에 개석이 노출되어 있다.

고분군Ⅱ는 풍락저수지 동쪽의 능선에 지름 4~6m의 봉토분이 정상부와 능선을 따라 분포한다. 주변에서는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이르는 토기편 및 자기편이 확인된다. 주변 유적으로는 고분군Ⅰ에서 북동쪽 약 400m에 신덕리 고분 떼가 있다.

[의의와 평가]

남쪽과 북쪽으로 나뉘어 있는 대평리 고분 떼는 아직까지 발굴조사 등의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실체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주변에서 확인되는 유물을 볼 때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까지 무덤 조성이 이어진 유적으로 판단된다. 특히 고분군Ⅱ에 발굴조사가 이루어진다면 무덤 조성의 변천 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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