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상리리에 있는 플라스틱 사출 전문 제조업체.

[변천]

한미산업은 2000년 2월에 설립된 진주수지를 모태로 하고 있다. 2004년 10월 13일 자본금 5천만 원으로 주식회사 한미산업을 설립하고 하나플라스틱을 인수·합병했으며 본사 부지 인근에 제2공장을 설립해 플라스틱 사출성형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2006년 8월 영천시 고경농공단지에 제3공장을 지었으며 2008년 1월 같은 지역에 제4공장을 완공했다. 2010년 6월 벤처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사항)]

한미산업은 플라스틱 사출 성형, 합성수지 가공과 재생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 전기콘트롤 P/L, 재생 PE·PP펠렛 등 농자재들이며 특히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는 연간 35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0년 4월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현황]

한미산업은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5,000만 원이며, 자산 총액은 83억 100만 원, 매출액은 139억 4300만 원이다. 영천시 고경면 상리리 600-10번지 일대에 토지 5,700㎡, 건물 3,350㎡ 규모로 제1공장 겸 본사, 인근인 상리리 600-11번지에 토지 3,750㎡, 건물 2,400㎡ 규모의 제2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경면 대의리 187-6번지에 토지 6,500㎡, 건물 3,500㎡규모의 제3공장, 인근인 대의리 152-3번지에 토지 3,750㎡, 건물 2,400㎡ 규모의 제4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사업 분야의 조직은 사출 사업부, 입출 사업부, 금형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근로자 수는 84명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