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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850
한자 音樂
이칭/별칭 정몽주,단심가,포은 정몽주 선생 송축 전국시조경창대회,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영브라스 관악합주단,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영천명주농악보존회,여럿이 함께,음악행사,백종걸,영천문화원 명주농악풍물단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집필자 이원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3년 - 여럿이 함께 결성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1년 2월 23일 -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1년 3월 21일 - 영브라스 관악합주단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3년 -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1년 4월 26일 - 영천명주농악보존회 고유제 및 발대식

[정의]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통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개설]

영천 지역에서 조선 시대 이전에 음악 활동을 했다는 기록을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최근에 와서 영천 출신의 학자이자 충신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단심가(丹心歌)」를 시조창으로 만들어 ‘포은 정몽주 선생 송축 전국시조경창대회’를 두 차례 개최하면서 이를 보급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근래에 와서 영천에는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영브라스 관악합주단을 비롯하여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영천명주농악보존회, 통기타 그룹인 ‘여럿이 함께’ 등이 활동하고 있다.

1930년대에는 「황성옛터」와 「대한팔경」 등 주옥 같은 작품을 남긴 영천 출신 왕평(王平)은 대중 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최근에는 2010년 11월 영천 출신 김승현[계명대학교 음악대학]은 ‘이상근 국제음악제 창작곡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고, 독일 뮌헨 국립 음대에 합격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근화는 영천을 빛내고 있다.

영천 지역 출신 가수로는 황태인·손정일·심민경·정영천·이위제 등이 있으며, 대한가수협회 영천지부장인 오세은도 영천을 비롯한 인근 도시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회장인 명창 정은하는 「아리랑」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영천에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는 영천시민회관영천시청소년수련관 등이 있으며, 매년 왕평가요제를 개최하며 축제 기간을 비롯해서 초청 연주회가 수시로 열리고 있다.

[현황]

1. 음악 단체

현재 영천 지역에는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 등 음악 관련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는 2003년 창립되었으며, 파트별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임원 5명과 정회원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음악 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수준 높은 각종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골벌문화예술제 행사 기간마다 음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오페라 갈라 공연 및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음악 경연 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영브라스 관악합주단은 2001년에 창단되었으며, 영천 지역에서 관악기에 소질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임의 단체이다. 영브라스 관악합주단은 앞으로 영천시립교향악단의 모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여 영천 지역 사회 음악 문화에 기여하고 여가를 선용하여 취미 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재 성남여자고등학교 백종걸 교사의 지휘로 약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2001년 2월 23일 설립되었으며, 2001년 12월 9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영남민요창작발표회를 가진 후 2004년 1월 1일 예천공처농요, 2004년 2월 7일 예천통명농요, 2004년 2월 14일 경남고성농요, 2004년 2월 21일 상주초산농요, 2004년 6월 20일 경남고성농요가 주관한 영남의 들소리 현지 실황 공연에 참여하였다. 또 2007년부터 영남아리랑 대축제를 개최해 2011년까지 5회 대회를 열었다.

영천명주농악보존회는 1993년 북안면 명주리 주민들이 영천 대표로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에 참가했으나 입상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새롭게 발굴된 가락에 매료된 심사 위원들의 추천으로 1994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농악 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천 시민 체전 등에서 몇 차례 시연을 하기는 했으나 주민들의 노령화와 이주에 따른 회원들의 이탈로 제대로 활동이 전개되지 못하다가 2010년 10월 1일 명주리 주민들이 영천문화원 풍물단에 명주농악에 대한 권리 일체를 전수하였다. 영천문화원 명주농악풍물단은 2010년 경상북도 풍물 대축제에서 차상을 수상하고, 이듬해인 2011년에 장원을 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럿이 함께는 1993년 결성되어 영천시청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매년 회원들이 회비와 성금을 모아 영천교육청과 영천 사회복지기관 등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하여 영천의 거리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 음악 행사

영천의 음악 행사로는 2012년 제17회째 열리는 전국 왕평 가요제와 영천시 실버 가요제·영브라스 정기 연주회·영남아리랑 경창 대회·수능생과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영천아리랑제·청소년 음악 축제·별빛 음악회·스타 재즈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매년 혹은 비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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