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설립 목적]

영천 시립 도서관은 도서 및 각종 자료를 수집 보존하여 공중의 열람에 이바지함으로써 시민의 학술 연구와 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영천 시립 도서관은 1985년 8월 30일 준공하여 그해 12월 26일 개관하였다. 1995년 1월 6일「영천 시립 도서관 사용 조례 및 열람규칙」이 제정되었으며 6월 29일 덕암문고를 설립하였다. 1998년 5월 28일 늘푸른 쉼터를 설립하였고 그해 12월 24일 증축하였다. 2004년 9월 13일 어린이 열람실을 개설하였으며, 11월 1일 단포작은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08년 7월 14일 별빛문고를, 9월 19일에는 푸른마을문고를 설립하였으며 2010년 1월 망정 작은 도서관을, 2011년 2월 북안버들숲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14년 4월 3일 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1길 80[문외동 245-3]에 신축하여 재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천 시립 도서관은 지역의 지식 정보 센터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자료의 수집·정리·축적·열람·제공을 주로 하고 있다. 이외 시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상·하반기 문화 강좌 운영, 도서관 주간 행사, 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9월 독서의 달, 독서 마라톤 대회, 책 읽는 가족 시상 등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 정서함양과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초청 강연회, 인형극 등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도부터 북 스타트 운동도 전개할 예정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영천 시립 도서관은 대지면적 12,857㎡, 연건평 5,639㎡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로 시청각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열람실, 북카페 등 13개의 실과 640석의 좌석을 구비하고 있다.

2016년 3월 31일 기준 일반도서 9만 6,033권과 신문, 잡지 등 연속 간행물 106종, 비도서자료 3,656종 등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영천 시립 도서관에는 총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천 시립 도서관은 영천의 대표 공공도서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료의 수집·축적·열람·제공 등 도서관 본연의 역할은 물론,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과 각종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내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시민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