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5년 영천군이 영천시와 통합함에 따라 영천군정 자료를 편찬하여 발간한 군정사.

[개설]

『영천군정사』는 1414년(조선 태종 14) 영천군으로 명명된 이후 580년간 이어져 온 영천군의 역사 및 행정 전반을 상세히 발굴·조사해 수록한 시대적 기록물이다.

[편찬/간행 경위]

1995년 1월 1일 영천군은 영천시와 통합함에 따라 영천군의 전반적인 행정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편찬하게 되었다. 편찬위원장은 당시 군수였던 박영언, 편찬부위원장은 송진성 내무과장, 편찬위원은 김영희·정연화·손이목·이소영 등이었다.

[서지적 상황]

『영천군정사』는 영천군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지리 등 모든 현황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백과전서이다.

[형태]

『영천군정사』는 단행본 1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규격은 가로 20㎝, 세로 26.5㎝이고 분량은 1,643쪽이고, 인쇄는 한진종합인쇄사에서 했다.

[구성/내용]

『영천군정사』의 구성 및 내용은 표지, 속지, 발간사[영천군수 박영언], 군의 상징[군화·군조·군목], 군기, 영천군민의 노래, 문화유적, 관광·행락, 내고장 특산물, 영천댐과 농공단지 도판을 수록한 뒤 다음과 같은 차례로 서술했다.

제1편 총론, 제2편 영천군의회, 제3편 내무행정, 제4편 산업행정, 제5편 건설행정,제6편 사회·문화행정, 제7편 보건행정, 제8편 교육·체육 행정, 부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영천군의 전반적인 군정사를 발굴·수집하여 발간한 책으로 당시의 행정 현황과 제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