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에 있는 소고기 전문 음식점.

[건립 경위]

편대장 영화식당은 1962년 영천의 성내동 서문 오거리에 허름한 식당으로 시작해 지금은 50년의 역사를 지닌 육회전문 음식점이 되었다. 비범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오면서 식도락가들의 명소가 되었다.

1968년 영천 성내동에서 영천 시외버스터미널 옆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영천이 어디에 있는지는 몰라도, 영천시외버스정류장 옆 영천 영화식당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원조 장옥주가 만드는 육회 맛의 비법은 수십 년이 지난 현재, 자녀들에게 직접 전수되어 영천 이외의 직영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변천]

편대장 영화식당은 1962년 6월 영천시 성내동 서문 오거리에 영화식당을 개점하여, 1968년 3월 영천 시외버스터미널 옆으로 이전하였다. 2005년에 대구광역시 범어동에 범어직영점을 오픈하였으며, 2006년에는 편대장 영화식당 상표 서비스표를 출원[등록제 41-0133288호]하였다.

2007년에는 대구광역시 죽전동에 직영점을 오픈하였으며, 2009년부터 경상북도 문경에 있는 영화 목장을 인수하여 전용 목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2009년 10월에 편대장 영화식당 체인사업본부를 발족하였으며, 12월 경북 포항에 체인 1호점을 개점하였다. 2010년 3월에는 문경새재 도자기 전시관 옆에 문경약돌 한우타운 직영점을 개점하여 편대장 영화식당과 문경 축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식단구성]

편대장 영화식당 메뉴로는 육회, 소금구이, 주물럭, 육회비빔밥, 소찌개, 된장찌개 등이 있다.

[현황]

편대장 영화식당 본점은 영천시 금노동에 있으며 단층 건물로 외관상 소소해 보인다. 수용 인원은 약 80명 정도이며,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용이하다.

대구시 범어동과 죽전동 직영점과 포항의 체인점 모두 편대장 영화식당만의 고유한 육회 맛과 소고기 맛을 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본점과 동일하나 메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