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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173
한자 桂浦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금송로[계포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영천군 청통면 계포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청통면 계포동에서 영천군 청통면 계포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청통면 계포리에서 영천시 청통면 계포리로 개편
행정구역 계포리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계포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5㎢
가구수 157가구
인구[남, 여] 364명[남자 189명, 여자 175명]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계포리(桂浦里)는 대재동(大才洞)·대포동(大浦洞)·하계동(下桂洞)을 병합하여 하계와 대포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재동은 큰 재주가 있는 사람이 난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윤죽재·김성칠(金聖七) 등이 이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지금도 이 마을 사람들은 언젠가 또 대재가 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포동은 대재마을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큰 강이 하나 있는데 이 강 건너편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대포라고 불렀다고 한다. 하계동[보통골]은 마을 뒤편에 옛적부터 여러 가지 나무로 된 숲이 사시사철 우거져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계포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와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여 영천군 청통면을 신설하였다. 이때 하계동과 대재동·대포동을 병합하여 하계와 대포의 이름을 따서 계포동이라 하고 청통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는 동(洞)을 이(里)로 바꾸면서 계포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청통면 계포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계포리팔공산(八公山)에서 동으로 뻗은 한 지맥이 연봉을 이루어 구릉 야산이 되었다가 산맥이 그치는 곳에 위치한다. 문산제(文山堤)에서 흐르는 시내와 와곡제(瓦谷堤)에서 흐르는 두 물이 마을 앞에서 합수되어 청통천의 중류를 형성하고 구릉의 밭과 들의 논에서는 농산물이 많으므로 예부터 사람들이 살기에는 매우 적합한 곳이었다.

[현황]

계포리청통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통천의 두 지류가 합하는 지점으로 경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계포리의 면적은 1.5㎢이며, 인구는 2012년 3월 기준으로 157가구, 364명으로, 남자가 189명, 여자가 175명이다.

계포리의 구릉과 밭은 비옥하고 물 대기에도 용이하여 농사짓기에 적합한 곳이다. 저수지인 마평지는 2만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붕어 낚시를 하기 위해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계포리에는 지방도 919호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마평지에서 지방도 921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800m거리에 청통면사무소가 있다. 계포리에는 금송로·대재길·용내길·애련길 등을 중심으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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