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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178
한자 稚山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효령로[치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영천군 신녕면 치산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신녕면 치산동에서 영천군 신녕면 치산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신녕면 치산리에서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로 개편
행정구역 치산리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5.12㎢
가구수 169호
인구[남, 여] 347명[남자 171명, 여자 176명]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치산리(稚山里)는 마을 주위의 지형이 마치 꿩이 쪼그리고 앉아 있는 형상이라 하여 ‘치산’이라는 지명이 붙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치산리는 본래 신녕군 치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동지동(東池洞)·중리동·내포동(內浦洞)·진곡동·신암동(新岩洞)·남원동 일부를 병합하여 치산동라 해서 영천군 신녕면에 편입되었다.

1988년 5월 3일에는 동(洞)을 이(里)로 바꾸게 되어 영천군 신녕면 치산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새로운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치산리의 서쪽은 팔공산(八公山)[1192.3m]과 시루봉[726m]의 급사면이며, 계곡 사이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합류하여 치산 계곡으로 흐르면서 형성한 공산 폭포[치산 폭포]는 팔공산의 여러 폭포 중 가장 웅장하다고 알려져 있다.

공산 폭포영천시 신녕면과 군위군 부계면,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팔공산에서 발원한 물길이 흐르는 폭포로, 치산 폭포 또는 팔공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치산지 주변은 관광지로 조성되어 있는데, 치산지에서 남쪽은 공산 폭포를 거쳐 팔공산 정상까지의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고, 북쪽 계곡의 하류부는 가파른 경사를 이용한 등고선식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치산리신녕면의 서부에 위치하며, 치산1리·치산2리·치산3리 등 세 개의 행정리가 있고, 자연 마을로는 신시암·진곡·중리·양지말·동지 마을이 있다.

치산리의 면적은 25.12㎢이며, 인구는 2012년 3월 기준 169가구, 347명으로, 남자가 171명, 여자가 176명이고, 주민 편익 시설로는 치산2리 노인정이 있다.

치산리의 관광 명소로는 공산 폭포가 있고, 역사적인 장소로는 치산성지[공산성]와 구천 서원, 어사영각(御賜影閣)이 있다. 또 공산 폭포에서 약 1.6㎞ 하류부에는 신라 진덕여왕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하고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수도한 천년 고찰 수도사(修道寺)에는 보물 제1271호인 수도사 노사나불 괘불탱(盧舍那佛掛佛幀)이 있으며, 폭포에서 약 2㎞ 상류부에는 문종혼수대사(混修大師)가 창건한 진불암(眞佛庵)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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