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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247
한자 三梅里
이칭/별칭 매곡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포은로[삼매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영천군 임고면 삼매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임고면 삼매동에서 영천군 임고면 삼매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임고면 삼매리에서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로 개편
행정구역 삼매리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3.12㎢
가구수 182가구
인구[남여] 379명[남자 190명, 여자 189명]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매리(三梅里) 마을의 풍수를 보면, 마을 뒷산은 매화 가지가 뻗어 있는 형상이고, 앞산은 매화꽃을 향하여 날아드는 형상이라 매곡(梅谷)이라 칭하다가, 3개 이(里)가 합쳐서 삼매(三梅)라는 지명이 생겼다.

[형성 및 변천]

삼매리의 매곡마을은 조선 영조 때 형조 참의를 지낸 정중기(鄭重器)가 개척한 마을로, 270여 년 동안 세거해 온 오천 정씨의 집성촌이다. 반곡(盤谷)마을에는 영천 이씨경주 이씨들이 주로 살고 있다.

삼매리는 신라 경덕왕 때부터 임고군(臨臯郡)에 속하였고, 고려 시대에는 임고현(臨臯縣)에 속하였으며, 공양왕 때 영천부(永川府)에 소속되었다. 조선 시대에 들어와 1415년(태종 15) 영천군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임고면(臨臯面)에 속하였다. 1995년 1월 1일자로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삼매리는 서북에서 남동으로 길쭉한 협곡처럼 지형이 나 있고, 임고면에서 북서쪽으로 막다른 지형을 볼 수 있다. 평천(平泉)에서 북동쪽으로 5㎞ 정도 가면 마을 왼쪽에 큰 반석이 있는데, 좋은 청석(靑石)과 바위가 많아서 반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반곡 동쪽에 있는 용천(龍川)은 마을의 지형이 용의 머리같이 생겼으며, 앞에는 자양천[자호천]의 맑은 물이 흐른다.

[현황]

삼매리는 동북쪽은 자양면과 경계를 이루며, 서북쪽은 화북면과 접경하고, 남쪽은 덕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삼매·감나무골·사당골·절골·반곡·용천 마을 등이 있다. 삼매리의 면적은 13.12㎢이고,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182가구, 379명으로, 남자가 190명, 여자가 189명이다.

삼매리의 문화재로 조선 영조 시대에 형조 참의를 지낸 매산(梅山) 정중기가 1760년대에 건립한 정씨 종가 매산고택(梅山古宅)은 그 위의 산수정이란 정자와 더불어 중요민속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7호인 동린각(東麟閣)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78호인 자양 서당(紫陽書堂)은 1980년 영천댐 준공으로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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