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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441
한자 永川韓藥-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2003년 4월 8일연표보기 - 영천 한약마을 정보화시범마을 개설
마을 영천 한약마을 -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남부동지도보기
마을 한약 유통단지 -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 지도보기
마을 약령시 -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지도보기
전시관 영천 한약재 전시관 -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 267-11 지도보기
성격 한약마을
면적 1,048,130㎡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남부동 일대에 있는 한약마을.

[개설]

영천 한약마을영천시 완산동·남부동 일원의 1,444필지에 형성된 한약재 유통 중심지이다. 연간 전국 한약재 유통량의 30%[7,000톤, 500억원 규모]를 대도시에 공급하고 있으며, 도동영천한약유통단지완산동의 약령시(藥令市)로 구성되어 있다. 470여종의 약재가 거래된다.

[형성 및 변천]

영천은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여 인근의 경주·군위·의성, 심지어 강원도의 약초까지 이곳을 경유해 갈 정도로 다양한 한약재가 집성, 유통되는 지역이었고, 자연스레 한약 시장이 형성되었다.

1951년에 과전동창구동 사이에 있던 한약 시장이 확장되어 완산동으로 옮겨졌고, 2003년 4월 8일 한약마을 정보화 시범 마을로 조성되었으며, 2005년 9월 6일 영천 한방특구로 지정되었다.

[현황]

2011년 현재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한약마을은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국으로 한약재를 유통시키고 있다. 한약재 거래 업소로는 도매상을 포함한 150여개가 성업 중이며, 매년 해외로 100여 톤에 육박하는 한약재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한약으로 중풍을 치료하는 중풍 치료 관련 진료 기관이 45개에 이르고 있다.

또한 한방 산업을 체계화하고 주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3년 10월 첫 한약 축제를 개최하여 매년 가을에 한약 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한약재 썰기 경연과 비교 전시 등의 행사와 함께 사상 체질 무료 감정 한방 무료 진료 등을 시행하며, 저녁 시간에는 각종 공연도 열린다. 도동영천 한약재 전시관이 있고, 2005년 지식경제부에서 한방 특구로 지정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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