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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464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
집필자 윤순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2년 09월 20일연표보기 - 당지리 느티나무Ⅰ 보호수 11-20-4-8-1호로 지정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높이 25~30m
둘레 2~3m[흉고직경]
결실기 10월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의 쌍떡잎식물.

[개설]

느티나무는 황해도 이남 산지의 중턱 이하부터 기슭이나 들, 하천 변에서 자라는 낙엽 교목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25~30m, 가슴 높이 지름이 2~3m에 이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느티나무의 껍질은 회백색 또는 회갈색이고 매끄러우나 노목에서는 큰 비늘 조각으로 벗겨진다. 새 가지에는 흰 잔털이 밀생한다. 겨울눈은 길이 2~4㎜로 계란 모양의 원추형이며 비늘조각은 자갈색으로 8~10개가 4열로 겹쳐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짧고, 잎몸은 길이 3~7㎝, 폭 1~3㎝로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고, 밑 부분은 좌우 비대칭의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곁맥은 8~18쌍이다.

느티나무는 5월에 암·수의 꽃이 같은 그루에서 핀다. 수꽃은 새 가지 밑 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달리며, 4~6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새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 드물게는 3개가 뭉쳐 달리고, 암술대가 2개인 1개 암술과 퇴화한 헛 수술이 있다. 열매는 10월에 검게 익는데, 지름 약 5㎜의 좌우 비상칭인 구형의 수과로 한쪽 면에 능각이 있다.

느티나무의 목재는 견고하고 결이 미려하여 중요한 건축재·가구재로 쓰이며, 수형이 우아하므로 조경 목적으로 정원수·공원수·가로수 등으로 심는다. 인가 주변에는 오래 전부터 정자나무로서 보호하며 가꾸는 것이 많은데, 특히 경상북도 지역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노목이 많다.

[현황]

영천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GC05100464_01_영천시의 느티나무 보호수 현황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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