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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헌 처 이천 서씨 창렬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664
한자 鄭瀚憲妻利川徐氏彰烈閣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도림동
집필자 이정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구한말[1935년 이전] - 정한헌 처 이천 서씨 창렬각 건립
현 소재지 정한헌 처 이천 서씨 창렬각 - 경상북도 영천시 도림동 지도보기
성격 비 및 비각
양식 소로수장|겹처마|맞배지붕
정면 칸수 1칸
측면 칸수 1칸
문물|보호단위 등급 비지정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도림동에 있는 정한헌이천 서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창열각.

[개설]

오천(烏川)[영일(迎日)]인 정한헌(鄭澣憲)의 처 이천 서씨(利川 徐氏)[아버지 서영규(徐榮奎)]는 구한말 친정에 근친을 갔던 중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들었다. 바로 달려와 모든 장례 절차를 마쳐놓고 자신은 초빈에 가서 남편이 평소 사용하던 허리끈을 소나무에 묶고 남편의 장례 나흘 전 죽었다. 후에 집안 사람들이 찾아내 남편과 함께 장사를 치르고 같은 무덤에 묻었다. 이런 사실을 군수와 순무사에게 알려 정려할 것을 건의했으나 어수선한 시국으로 이루지 못하고 후에 동네 입구에 창렬각을 세웠다.

[위치]

정한헌 처 이천 서씨 창렬각이 있는 도림동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마을로 영천에서 청송으로 이어지는 국도 35호선을 타고 화남면 소재지 방면으로 가다 보면 화남면 경계에 있다. 비각은 도림 1리 직동[못밑]마을 입구에 있는데 마을 입구 좌측의 구릉 말단부에 해당한다.

[변천]

정한헌의 처 이천 서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구한말 관에 정려를 건의했으나 이루지 못하고 후에[1935년 이전] 창렬각을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형태]

정한헌 처 이천 서씨 창렬각은 단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 건물 안에 비가 있는 일반적인 비각 형태이다. 주위에는 산비탈의 청석 암반을 등지고 ‘ㄷ’자형의 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전면 담장은 개방된 것으로 낮은 철재 울타리가 쳐져 있고 비각의 좌측면 쪽으로 문이 나 있다.

비각은 덤벙 주초를 앉히고 원형 기둥을 세워 건물을 완성했다. 구조는 소로수 양식이다. 전면 상부 처마 밑에 ‘창열각(彰烈閣)’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있다. 벽은 전면만 홍살벽을 이루고 나머지는 토벽을 이루었는데 홍살벽 아래에는 고맥이처럼 낮은 흙벽으로 처리했다.

건물 전체 목부재에 화려한 단청을 입혔다. 박공면에는 풍판을 달아 비바람에 대비했고 지붕은 홑처마에 한식 기와를 이엇다. 비각 내부에는 호패형의 비가 세워져 있다.

[현황]

정한헌 처 이천 서씨 창렬각의 비각 배면 쪽은 산비탈의 청석 암반을 등지고 있고 비각 앞에는 안내판이 있다.

[의의와 평가]

정한헌 처 이천 서씨 창렬각의 목부재 상태로 보아 근대에 건립한 것으로 추측되며 최근에도 보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건축적 가치는 적지만 열행(烈行)을 한 행적은 역사적으로 기록할 만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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