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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859
한자 新垈里支石墓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대리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김광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 시기/일시 청동기시대 - 신대리 고인돌 떼 조성
소재지 신대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대리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양식 개석식 고인돌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대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개설]

신대리 고인돌 떼북안천 남쪽에 형성된 일명 범벅이들이라 부르는 평야지대의 남단이자, 범벅지 혹은 신대지라고 하는 저수지 둑 아래쪽에 13기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열을 지어 분포하고 있다.

1993년 지표 조사 당시에는 27기의 고인돌이 확인되었으나, 경작 등으로 유실되어 현재는 13기만 남아 있다. 현재 남아 있는 13기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열을 지어 확인되는데 아마도 고인돌의 축조를 통해 매장 풍습에 대한 특성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위치]

신대리 고인돌 떼북안면 도계서원에서 직선거리로 1.5㎞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유적이 있는 곳은 북안천 남쪽에 형성된 평야지대로 북안면 용계리 원당골마을신대리 신평마을 사이의 신대지[범벅지]라 불리는 저수지 둑 아래에 해당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신대리 고인돌 떼는 현재까지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 외에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문화유적분포지도』는 2001년 영천시에서 대구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이는 아주 간단한 지표 조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신대리 고인돌의 세부적인 현황은 알 수 없다.

[형태]

신대리 고인돌 떼는 총 13기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열을 지어 확인되었는데 모두 개석식 고인돌의 형태를 띠고 있다. 1993년 조사에 의하면 신대리 고인돌 떼에서는 총 27기의 고인돌이 열을 지어 확인되었으나, 경작 및 후대 경지 정리 등으로 유실된 상석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고인돌의 개석의 재질은 퇴적암의 종류인 역암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황]

신대리 고인돌 떼신대리북안천 남쪽에 형성된 평야지대의 남단으로 신대지의 둑 아래에서 13기가 확인되었다. 이전 조사를 통해 보았을 때 27기의 고인돌이 열을 지어 잔존하였다는 것이 보고되었으나, 현재는 경작 및 후대 경지 정리로 유실되어 있었다. 개석식 고인돌의 형태를 띠고 있는 유적은 현재도 대부분 밭 경계에서 잔존하고 있었으며, 동, 서로 지나는 북안천의 남쪽에서 북안천의 방향처럼 동, 서 방향으로 열을 지어서 확인되고 있다.

주변 유적으로는 북편으로 700m 떨어진 곳에 신대리 고분 떼, 1㎞가량 떨어진 곳에 신리 고분 떼, 북동쪽 1.5㎞ 지점에 도천리 고인돌 떼가 있다.

[의의와 평가]

신대리 고인돌 떼북안천의 유수 방향과 평행으로 열을 지어 있는 것 등은 고인돌 유적의 입지 관계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개발 등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까우며 하루빨리 관계 기관의 협조로 정밀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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