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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357
한자 崔得先妻水原白氏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효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미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47년연표보기 - 최득선 처 수원 백씨 출생
몰년 시기/일시 1876년연표보기 - 최득선 처 수원 백씨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76년 - 최득선 처 수원 백씨 정려각 건립
묘소|단소 최득선 처 수원 백씨 묘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갑산리
사당|배향지 효열각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효리 지도보기
사당|배향지 정려각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효 2리
성격 효부
성별
본관 수원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부.

[가계]

효부(孝婦) 수원 백씨(水原白氏)는 1847년(헌종 13)에 태어났다. 남편은 최득선(崔得先)이며, 아버지 최순황(崔舜凰)과 어머니 안동 김씨(安東金氏) 사이에서 1843년(헌종 9)에 태어나 1876년(고종 13) 5월 11일 3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슬하에 아들 최일룡(崔馹龍)이 있다.

[활동 사항]

수원 백씨는 경주 최씨 문중에 시집을 와서 일찍이 남편 최득선(崔得先)과 사별하고 시어머니 안동 김씨를 모시고 어려운 가정을 꾸려갔다. 그런 가운데 시모께서 병을 얻어 두문불출하게 되자 수년간 백방으로 약을 구해 간호하였으나 백약이 무효한지라 끝내는 종기를 입으로 빨아 완치토록 하여 70세까지 지성으로 모셨다.

당시 거주지인 월성군 강동면 갑산리 주민들이 이에 감동하여 경주부윤에게 상신해 효부 포상을 받도록 했는데, 영천시 임고면 효리에 효열각을 세워 기리고 있다.

[묘소]

수원 백씨의 묘소는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갑산리 음무산(陰霧山)에 오좌(午坐) 향으로 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효2리에 1976년 건립된 정려각(旌閭閣)이 남아 있다. 정려각은 방형의 시멘트 블록 담장을 두르고 정면에 일각문을 세워 출입케 했으며, 단칸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양 측면에는 풍판을 달았다.

벽체부는 홍살로 처리했으며 내부에 비가 세워져 있고, 양식은 연화를 초각한 이익공으로 단청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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