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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구 처 최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371
한자 孫棚九妻崔氏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최미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열녀
성별

[정의]

조선 시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열녀.

[가계]

열녀 최씨(崔氏)는 사인 최익찬(崔翼燦)의 딸이며, 군의 사인 손붕구(孫鵬九)의 아내이다.

[활동 사항]

열녀 최씨(崔氏)는 나이 17세에 혼례를 올린 후 시댁에 가니 남편이 병이 있어 아침저녁으로 정성을 다해 돌보며 ‘내 몸으로 대신하게 해 달라’며 하늘에 빌었다. 급기야 남편이 죽자 습렴(襲殮)의 도구들을 친히 스스로 마름하면서도 시부모님 모시기를 평소와 다름없게 하였다.

성복(成服)하던 날 시아버지께 청하기를 “남편이 죽었는데 아들이 없으니 마땅히 양자를 세워야 할 것입니다”라 하고 일가의 아들을 취하여 양자를 세워 뒤를 잇도록 하고는 약을 먹고 남편의 빈소에서 죽었다. 이에 고을과 도의 사림들이 여러 차례 감영에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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