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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471
한자 林業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집필자 이용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62년 - 영천군 산립조합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3년 - 영천임업협동조합 발족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영천임업협동조합에서 영천시 산림조합으로 개정
소재지 영천산림조합 -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1102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각종 임산물에서 얻는 경제적 이윤을 위하여 삼림을 경영하는 생산업.

[개설]

영천시는 경상북도 남동부 중앙에 위치해 1995년 영천군과 통합시를 이루었다. 중앙선·대구선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군사도시에서 상공업도시로 변모, 발전하고 있다.

영천시의 임야 면적은 62,892ha으로 영천시 면적의 68%이며, 국유림 4,472ha[7.2%], 공유림 4,873ha이고, 사유림이 85.1%인 53,547ha로 분포돼 있다. 임야 면적은 보전 산지[50,930ha]와 분보전 산지[11,962ha]로 분류되고, 보존 산지는 임업용 산지[44,014ha]와 공익용 산지[6,916ha]로 다시 분류된다.

영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은 다양하여 산나물·용재·수실·약용식물·버섯·토석·조경재·목초액 등 10여 종으로 대분류되고, 중·소로 분류하면 수십 종이 된다.

[내용]

영천시 임업을 관장하는 주요 기관인 영천산림조합은 현재 완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1962년 산림법 제정에 의해 영천군산림조합을 설립했고, 설립 당시 산림계 208개, 계원 19,000명이었다. 1993년에는 영천임업협동조합이 발족하여, 1994년 임업협동조합법을 개정했고, 2000년 산림조합법 개정으로 임업협동조합에서 산림조합으로 개정됐다.

전체 조합원은 4,951명이며, 산림 소유자 중 소재자가 2,380명에 면적은 8,278ha이고, 부재자는 103명에 면적에 1,329ha이다. 또, 임산물 생산·가공 판매자가 20명이고, 조경목 생산 판매자는 10명, 산림 경영 종사자 1,148명, 산림계원이 1,290명이다.

2011년도 상반기 영천시 산나물과 수액 생산액은 1억4500여만 원이고, 하반기 생산액은 용재 등에서 90여억 원을 올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영천시는 미래의 먹을거리를 산에서 찾기로 하고, 녹색성장·웰빙시대의 주축으로 부상한 숲을 활용한 다양한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숲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산양삼·고사리·더덕·버섯 재배 등의 테마형 ‘산림형태 문화체험단지’ 착수에 들어갔으며, 보현산 하늘길 조성사업은 2012년 10월 완료해 지역의 대표적 숲길로 명소화해 또 다른 수입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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