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여럿이 함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879
이칭/별칭 마카다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원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3년연표보기 - 여럿이 함께 결성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3년 - 여럿이 함께 매월 셋째주 토요일 시청 정문 앞 광장 공연 시작
성격 거리공연 음악동아리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음악 동호인 단체.

[개설]

여럿이 함께’는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매달 셋째주 토요일, 영천시청 정문 앞 광장에서 통기타 공연을 하고 있는 동아리로 ‘마카다’라고도 불린다. ‘여럿이 함께’는 매년 자선 음악회를 통해 거리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기타 동아리로서 발생한 수익금을 영천 지역 결식 아동 및 불우 이웃 돕기 성금으로 교육청이나 사회 복지 기관 등 관련 단체에 기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여럿이 함께’는 기타라는 악기를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름으로써 불우한 우리의 이웃을 돕는 따스하고 편한 음악 문화를 창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93년 결성된 이후 많은 멤버들이 교체되는 등 부침을 거듭했으나 매월 한 차례의 자선 공연은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웃 돕기 역시 이어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여럿이 함께’는 이웃의 노래, 강한 힘보다 여린 풀잎의 노래, 조금은 생경한 노래, 추억의 노래를 부르며 잊혀져 가는 것들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거리 공연을 마치고 모금함을 열어 보면 이웃끼리 보이지 않는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는 따스함을 느낀다고 한다.

영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거리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기타 동아리이며 18년째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저녁 시청 정문 앞에서 공연을 벌이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여럿이 함께’는 회장 이경락을 중심으로 김정열·성환우·최환·정영배·김용호 등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18년째 영천시청과 청소년 수련관 등 여러 장소에서 거리공 연을 이어오고 있는 ‘여럿이 함께’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을 모아 교육청과 사회 복지 기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왔다. 춥고 힘들고 배고픈 현실이지만 이런 따스함이 있기에 영천의 거리에는 훈훈함이 깃들어 있다.

[참고문헌]
  • 여럿이 함께(http://eoullim.net/~makada/)
  • 인터뷰(‘여럿이 함께’ 회장, 이경락, 2012. 2.)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