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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999
한자 鄕土誌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집필자 주은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35년 - 『영양지』 편찬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35년 - 『익양지』 편찬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35년 - 『화산지』 편찬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40년 - 『영천전지』 편찬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2년 - 『시정10년사』 발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군정사』 발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5년 12월 31일 - 『골벌』발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3년 - 『영천문화총서』 발간

[정의]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중심으로 사회·전승 등 주민들이 영위해 온 삶의 내력을 기록한 책.

[개설]

1. 향토지의 의미

향토지는 사전적 의미로 어떤 지방의 지리·역사·풍속·산업 등을 조사하고 연구한 기록물을 지칭한다. 발행 주체로는 정부 기관과 지방 자치 기관, 민간단체, 향토지 간행을 위한 임시 조직체 또는 개인이 간행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영천에서 발간된 향토지로는 『영천구읍지총합편』에 수록된 각종 군지 및 읍지, 『영양지』, 『익양지』, 『화산지』, 『영천전지』, 『영천군정사』, 『시정10년사』, 『골벌』 1~14, 『영천문화총서』 1~6 등이 있다.

2. 향토지의 종류

향토지는 간행 주관처에 따라 관 주도로 만들어지는 관찬 향토지와 민간 주도로 만들어지는 민간 향토지로 나뉜다.

관찬 향토지는 많은 예산과 인원으로 편찬되기 때문에 내용이 풍부하고 분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그리고 내용도 주어진 체제에 따라 지리와 역사, 문화재, 인물, 민속, 정치·경제, 행정, 교육, 문화와 종교, 산업과 관광 등으로 나누어진다. 또한 각계의 전문가들이 집필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일 수 있다. 영천 지역 관찬 향토지는 『영천지(永川誌)』, 『영천군읍지(永川郡邑誌)』, 『영천군지(永川郡誌)』, 『영남읍지영천지(嶺南邑誌永川誌)』, 『영남지영천편(嶺南誌永川編)』, 『경상북도영천군지(慶尙北道永川郡誌)』, 『영천군정사(永川郡政史)』, 『시정10년사(市政10年史)』 등이 있다.

이에 비해 민간 향토지는 향토의 역사와 지리, 그리고 문화와 민속 등에 관심이 많은 문화 연구 단체나 개인이 만드는 향토지를 말한다. 수십 년 동안 체득된 지식과 답사를 바탕으로 향토지를 만들기 때문에 현장과 현실을 정확히 반영·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천 지역 민간 향토지는 『영양지(永陽誌)』, 『익양지(益陽誌)』, 『화산지(花山誌)』, 『영천전지(永川全誌)』, 『골벌』 1~14, 『영천문화총서』 1~6 등이 있다.

[내용]

영천 지역의 대표적인 관찬 향토지인 『영천군정사(永川郡政史)』는 1995년 1월 1일부로 영천시와 영천군이 통합되는 시점에서 영천군정 자료를 남기기 위해 집필한 군정사로 1414년(조선 태종 14) 영천군이 명명된 이후 580년간 이어져온 영천군의 역사적인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시정10년사(市政10年史)』는 1992년 영천시 승격 10년을 맞이하여 영천시에서 편찬한 경상북도 영천시의 역사·정치·행정·교육·종교·체육·사회 등을 수록한 향토지로, 경상북도 영천시의 모든 자료가 포괄되어 있는 백과전서이다.

한편 민간 향토지인 『영양지(永陽誌)』는 1935년 정형식이 편찬한 영천 지방의 옛 향토지로, 영천 청제비 설명, 지리, 인물 등 당시의 생활상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익양지(益陽誌)』는 1935년에 이병홍에 의해서 6권 3책으로 편찬된 경상북도 영천군의 읍지(邑誌)로, 1914년 당시의 군면 폐합과 면의 통합 사실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화산지(花山誌)』는 1935년 권영국이 편찬한 영천군 신녕현 지역의 향토지로, 1930년대에 경상북도 영천군 신녕현의 지리·역사적, 사회경제적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영천전지(永川全誌)』는 1940년 윤성영이 편찬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역사지리서로 군명·위치·건치연혁·산천·호구·풍속·물산·성씨·문과·사마 등이 실려 있다.

『골벌』은 영천의 전통문화와 향토사에 대한 연구, 조사 결과를 모은 영천향토사연구회의 연구지이다. 1986년 7월 20일 발족한 영천향토사연구회에서 1995년 12월 31일자로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2011년까지 14호를 발간했다.

『영천문화총서』 1~6권은 2003년부터 영천문화원에서 영천시민이 꼭 알아야 할 영천의 문화를 선별해 발간해 오고 있는 향토 문화 총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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