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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2113
한자 蓮亭-里洞祭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문화유산/무형 유산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연정작은길[연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은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의례 장소 연정1리 동제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연정1리 지도보기
성격 동제
의례 시기/일시 음력 12월 31일 저녁
신당/신체 마을회관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연정1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신녕면 연정1리 동제는 유교식 기제사에 가까운 형태를 보여 주는 사례이지만, 의례 공간이 마을회관이라는 점에서 특이하다.

[신당/신체의 형태]

연정1리에는 당나무와 돌무더기가 있는 곳[조산골]이 두 군데가 있었지만, 현재는 두 곳 모두 동제를 지내지 않고 있다. ‘조산골’ 중 한 곳은 오래 전에 없앴다고 하며 마을 입구에 있는 ‘조산골’은 주민들의 쉼터 정도로만 이용되고 의례적인 성격은 지니고 있지 않다고 한다. 조산무더기 위에 선돌이 세워져 있고, 주위는 느티나무 고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절차]

연정1리 동제는 마을회관 안에서 음력 12월 31일 저녁에 지내고 있다. 연정1리 이장은 이것이 동제와는 다른 ‘동네 제사’라고 말하지만,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의례를 치르기 때문에 동제의 성격과는 닮아 있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신당(神堂)이나 신체(神體)가 설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연정1리 동제는 이장이 제관(祭官)이 되어 밥 한 그릇, 조기 한 마리, 돔배기 정도를 진설하여 마을회관에서 간소하게 지내는 것으로 끝이 난다.

[현황]

연정1리에서는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를 ‘동네제사’로 인식하고 있다. 연정1리 ‘동네제사’는 2012년 현재도 음력 12월 31일 저녁에 마을회관에서 이장의 주도하에 간소한 유교식으로 치러진다.

연정1리에서는 ‘동네제사’를 지내고 특별히 음복을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마을회관에 음식을 두면 노인들이 와서 자연스럽게 음복하게 되며, 별다른 부대 행사는 하지 않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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