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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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倉巖里 土壙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창암리 산18-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천승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77년 - 창암리 토광묘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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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7년 - 창암리 토광묘에서 6점의 유물 출토 |
소재지 | 창암리 토광묘 -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창암리 산18-1 |
성격 | 토광묘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창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 토광묘.
[위치]
창암리 토광묘는 운봉산[339m] 남동쪽으로 뻗는 능선부에서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는 가지능선의 남서쪽 사면부에 있으며, 서쪽으로 창암리 마을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창암리 토광묘는 1977년 4월 6일 대천 지역 주민이 증조할아버지 묘를 창암리로 이장하기 위해 묘소 주변을 정지(整地)하다가 유물을 발견하면서 확인되었다. 마을 주민이 국립부여박물관에 매장문화재 발견 신고를 하였고, 발굴 조사를 통해 토광묘[움무덤]와 유물 6점이 확인되었다.
[형태]
이장 작업으로 유구(遺構)가 훼손될 때 석재는 확인되지 않았고, 출토 지점을 덮었던 흙이 주변의 황갈색 사질토와 달리 검고 미세한 부식토였다는 증언을 통해 유구의 형태가 토광묘인 것을 추정할 수 있다. 또한, 환두대도(環頭大刀)[고리자루큰칼]의 출토 위치를 통해 장축은 동서 방향, 두향(頭向)[주검의 머리가 놓인 방향]은 서침(西枕)으로 판단된다.
[출토 유물]
유물은 토기호(土器壺) 2점, 철제 환두대도 1점, 철부(鐵斧), 철겸(鐵鎌, 철모(鐵矛) 등 총 6점이 출토되었다. 토기류와 철기류 모두 일부 훼손되었으나 모두 원형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잔존 상태는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