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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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一福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을경 |
출생 시기/일시 | 1882년 - 박일복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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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7년 - 박일복 군자금 모집 활동 |
몰년 시기/일시 | 1909년 3월 9일 - 박일복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1년 - 박일복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군자금 모집 활동 |
[정의]
구한말에 활동하였던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
[개설]
박일복(朴一福)[1882~1909]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으로 1907년 신도여(申道汝) 의병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활동 사항]
상업에 종사하던 박일복은 1907년 9월 신도여 의병대에 가입하였다. 의병장 신도여에 대하여는 아직 알려진 바는 없으나, 신도여는 동료 의병 280여 명과 함께 1908년 6월경까지 충청남도 보령·남포·홍주·청양·홍산·정산·부여 지역에서 활동하였다.
박일복은 주로 군자금 모집과 밀정(密偵) 처단 등의 활동을 하였다. 박일복은 1908년 6월까지 보령군 의전리에 있는 이비인(李庇仁) 집에서 20원, 남포군 한천리에서 5원, 정산군 평촌에서 7원, 부여군 도성면 구룡리에서 5원, 부여군 도성면 신촌리에 있는 유서반(兪西班) 집에서 28원을 거두었다.
1907년 11월경에는 남포군 중대사(中臺寺) 홍산군(鴻山郡) 읍내에 거주하는 홍산군 사령(使令) 함성덕(咸聖德)을 밀정이라 하여 오갑진(吳甲辰)과 같이 처단 활동을 하였다. 그 후 각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1909년 1월 29일 경성공소원에서 소위 폭동 및 고살죄(故殺罪)[우발적 살인죄]로 교수형을 선고받고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1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