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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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海 李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문광균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635년 - 이핵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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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1702년 - 이핵 사망 |
본관 | 청해 - 함경남도 북청군 |
세거|집성지 | 청해 이씨 집성촌 -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 |사현리 |
묘소|세장지 | 충청남도 보령시 죽정동 독정 |
성씨 시조 | 이지란(李之蘭) |
입향 시조 | 이핵(李翮) |
[정의]
이핵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개설]
청해 이씨(靑海 李氏)는 이지란(李之蘭)[1331~1402]을 시조로 하고 이핵(李翮)[1635~1702]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이다.
[연원]
청해 이씨의 시조는 조선 개국공신 이지란이다. 이지란의 본명은 퉁두란으로 아버지에 이어 천호가 되었다가 원나라 말기 고려 공민왕 대 많은 부하를 이끌고 귀화하여 북청에 거주하면서 이성계 휘하에 들어가 이씨 성을 하사받았다. 이어 조선 개국공신 1등에 올라 청해군(靑海君)에 봉해졌다. 청해는 북청의 별호이다. 이지란의 아들 이화영(李和英)은 세종 초 우군부판사에 이르렀고, 이후 이핵이 충청남도 보령에 입향하게 되었다.
[입향 경위]
이지란의 후손인 이핵이 충청남도 보령으로 입향하게 된 경위는 이승효(李承孝)의 사위된 것과 연관이 있다. 이승효는 본관이 경주이고, 보령에 입향한 경주 이씨 이몽규의 증손이었다. 보령과 인연이 있는 경주 이씨 집안과 혼맥을 형성하면서 입향하게 된 것이다.
이후 이핵은 이신민(李信民), 이유민(李裕民)[1658~1729], 이인민(李仁民) 아들 3형제를 두었는데, 이 중 이유민은 남포현 황동[현재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강릉 최씨 집안의 사위가 되었다. 이유민의 외가인 경주 이씨와 처가인 강릉 최씨를 기반으로 후손들이 보령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후 보령 남포면 소송리와 사현리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었다.
[현황]
2015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충청남도 보령시의 청해 이씨는 105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관련 유적]
이유민의 묘소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에 영안부원군 김조순(金祖淳)[1765~1832]이 지은 시장비(諡狀碑)와 함께 있는데, 강릉 최씨 선산 내에 자리하고 있다. 이핵과 이신민의 묘소는 보령시 죽정동 독정에 있는데, 죽정동 청해 이씨의 선산은 광산 김씨, 경주 이씨의 선산과 동일 지역 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