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소속 지청.

[개설]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보령시법원은 민사 소액 사건, 민사 독촉 사건, 협의 이혼 사건, 공탁 사건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충청남도 10개 시·군 법원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보령 지역의 재판 업무를 통하여 공공의 안녕 질서와 국민의 재산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46년 1월 10일 대전지방법원 대천치안심판소(大川治安審判所)를 등기소 내에 설치하고 등기소장이 즉결 처리를 하다가, 1957년 1월 1일 치안심판소를 폐지하고,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대천순회심판소(大川巡廻審判所)를 설치하여 법관이 순회하면서 즉결사건을 처리하였다.

1995년 1월 1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보령순회심판소로 이름을 변경하였으며, 보령등기소와 함께 사용하다가 같은 해 8월 31일 2층에 304㎡의 건물을 증축하였고, 9월 1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보령시법원으로 출범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소액 심판 사건, 화해·독촉 및 조정에 관한 사건, 즉결 심판 사건, 협의 이혼 사건, 가압류 사건[피보전채권액이 3,000만 원 이하인 경우만 해당], 가압류 이의 및 가압류 취소 사건, 기타 시·군 법원의 재판에 부수되는 신청 사건, 공탁 사건[변제 공탁, 재판상 보증 공탁] 등을 주요 업무로 다루고 있다.

[현황]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28에 있으며, 2022년 기준 소액재판부 1개소와 판사 1인[시법원장]에 사무직을 담당하는 3인[참여관, 실무관, 주임]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