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1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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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eokhwachon Garden |
이칭/별칭 | 2층집,2층기와집,마강리 2층집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밖강술길 15[마강리 14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성우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2층 기와집.
[개설]
석화촌가든은 주포면 마강리에 자리한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2층 주택이다. 1930년대 일본식 주택 양식인 중복도형 주택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2층 단독주택이다. 지붕은 기와를 올려 마감하였다. 마을에서는 이 주택을 ‘2층집’ 혹은 ‘2층기와집’이라고 불러왔다.
[위치]
석화촌가든은 주포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800여 m 떨어진 곳에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이다. 주포면은 보령현의 치소가 있던 곳으로 1914년 이전까지는 보령 북부의 행정 중심지로 기능하였던 곳이다.
[변천과 현황]
석화촌가든은 광복 이후 마을 주민이 이 주택을 구입하였으며, 대를 이어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가정집으로 쓰다가 2000년대 이후에는 주택 1층을 개조하고 주변에 창고 건물 등을 지어 ‘석화촌가든’이라는 식당을 운영 중이다. 식당으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예전의 내부 구조는 유실되었다.
[의의와 평가]
석화촌가든은 일제 강점기 일본식 가옥의 외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건물로 그 가치가 높지만, 식당으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내부 구조가 변형되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