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1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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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保寧文化 |
이칭/별칭 | 대보문화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순창 |
[정의]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문화 유산과 자연환경을 연구하는 단체인 보령문화연구회가 발간한 향토 문화 종합지.
[개설]
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연구하고 보존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보령문화연구회가 연구 결과를 매년 『보령문화(保寧文化)』로 발간하고 있는데, 2022년 12월 제31집을 발간하였다.
[변천과 현황]
『보령문화』를 발간하는 보령문화연구회는 1990년 3월 석곡(石谷) 황영주(黃渶周)를 비롯하여 보령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의 발의로 출발한 지역 문화 유산 및 향토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순수 민간단체이다. 처음에는 연구 단체의 명칭을 ‘신성문화연구소(新城文化硏究所)’로 하였다가 ‘대보문화연구소(大保文化硏究所)’로 변경하고 1999년 ‘보령문화연구회’로 바꾸었으며, 2006년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보령문화연구회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구전되는 설화나 시가 등의 문학을 비롯하여 지역에 산재하는 비석과 문화유산 및 지역의 자연과 풍토 지리와 환경을 연구하였다. 이러한 활동의 목적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지역민이 바르게 알고 바르게 지키고 가꾸어 널리 알리며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고자 하는 데 있다. 보령문화연구회는 이러한 목적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그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연구 결과를 매년 『보령문화』로 발간하여 2022년 기준 제31집을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보령문화』는 1991년 창간호부터 1998년 제7집까지는 『대보문화(大保文化)』라는 제호로 발간되었다. 『보령문화』의 특성은 일반 문예지와 달리 지역에 전래되는 구비 문학을 비롯하여 지역의 연혁 및 관청 설치와 변천 과정, 자연환경 연구 결과, 출향 문인의 활동, 지역 성씨 연구 등 보령 지역과 관련된 모든 부문의 내용을 광범위하게 게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