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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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山道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현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8년 - 「양산도」 『한국의 민속음악』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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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 「양산도」 『보령의 민요』에 수록 |
채록지 | 장고도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
채록지 | 보령리 -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
성격 | 민요 |
토리 | 경토리 |
출현음 | 솔·라·도·레·미·솔·라 |
기능 구분 | 유희요 |
형식 구분 | 자유로운 형식 |
박자 구조 | 3분의 3박자[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양산도」] |
가창자/시연자 | 강보열|최영종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통속 민요.
[개설]
「양산도(陽山道)」는 경기도 지방의 민요로 알려져 있지만 통속 민요의 하나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불리는 노래이다. 창곡은 고정되어 있지만, 사설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유동적으로 향유할 수 있다.
[채록/수집 상황]
2005년 대천문화원[지금의 보령문화원]에서 발행한 『보령의 민요』에는 ①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에서 강보열(창)에게, 1988년 한국정신문화원[지금의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의 민속음악』에는 ②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최영종(창)에게 채록, 보고되었다.
[구성 및 형식]
『한국의 민속음악』에 실려있는 「양산도」는 3분의 3박자 세마치장단으로 구성되어 맑고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선율의 구성 음은 ‘솔·라·도·레·미·솔·라’로, 경토리이다.
[내용]
「양산도」의 사설은 다음과 같다.
①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의 사설
어이여/ 잠은 죽어, 화초가 되구/ 목단여자는 행화촌이로구나
②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의 사설
에에이리에/ 양덕 맹산 흐르는 물이 감돌아 든다 모 부벽루화-로-다// 삼산은 반락 고란봉이요 이 수중부가 중마도로다// 에에이리에 / 이구정마저모지랑비구 싹싹 쓸어다 한강수에 묻고// 없는 영 있는 듯이 잘살어 보게// 게 와라 밀어라 땡겨라 긁어 부쳐라 물어라 뜯어라 날 잡어먹어라 뱀질들에여도 못노니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