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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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映畵劇場 |
이칭/별칭 | 대영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47[종로1가 29]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44년 2월 - 대구영화극장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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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대구영화극장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47[종로1가 29] |
현 소재지 | 롯데시네마 프리미엄만경 -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547[종로1가 29] |
성격 | 극장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에 있던 극장.
[건립 경위]
대구영화극장의 전신은 1923년 조선인을 대상으로 개관한 만경관(萬鏡舘)이다. 1944년 2월에 신관을 신축하고 관명을 ‘대구영화극장’으로 바꾸어 개관하였다. 일명 ‘대영(大映)’이라고 하였다.
[변천]
대구영화극장의 전신은 만경관으로, 1923년 3월 7일에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1가 29번지에 조선인 전용 활동사진 상설관으로 건립하였다. 1927년 5월 18일에 실화로 전소되어 1929년 1월 1일에 신축하여 재개관하였다.
1944년 2월 무렵 신축하고 관명을 ‘대구영화극장’으로 바꾸어 개관하였다. 『대구일일신문(大邱日日新聞)』의 당시 극장 광고란을 보면, 1944년에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일본 영화 「분노의 바다[怒りの海]」를 상영하였다. 1944년 12월 31일부터 1945년 1월 4일까지 5일 동안 반도가극단(半島歌劇團)의 대가극(大歌劇) 「견우직녀(牽牛織女)」[전 3경]와 악극(樂劇) 「기념제(記念祭)」[3막]를 상연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영화극장은 해방 후 다시 관명을 ‘만경관’으로 바꾸었다. 그 후 1966년 12월 29일 신축 개관하였으며, 1994년 11월 26일에 2개 관으로 바꾸었고, 2002년 8월 1일 15개 관 2,600석의 복합상영관인 MMC만경관[대표 강대진]으로 개관하였다. 2018년 4월 25일에 9개 관의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으로 바뀌었다.
[현황]
현재 대구영화극장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 자리에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만경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