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성주문화대전 > 성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틀(정치∙경제∙사회) > 경제·산업 > 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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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가야산 일대 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 자라는 자작나무류에서 채취한 수액. 거자수는 자작나무류[거제수나무, 자작나무, 박달나무, 물박달나무 등]에서 채취한 수액을 말하며 곡우(穀雨)[양력 4월 20일 무렵, 음력 3월 9일경으로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되는 절기]를 전후해 마셨다 해서 일명 ‘곡우물’이라고도 불린다. 성주군 가야산 일대 가천면 신계리, 용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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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야산 일대에서 재배되는 사과. 성주군 가야산 일대 수륜면, 가천면 등에서 생산되는 사과이며 품종은 부사이다. 성주군에서 생산하고 있는 원예 작물 중 과실류는 사과, 자두, 감, 배, 복숭아, 블루베리 등이 주요 작물이다. 이 중 사과의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가장 넓고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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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재배되는 수박. 참외가 성주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이기 이전, 성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은 수박이었다. ‘성주 수박’으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은 1956년 무렵인데 보리밭에 심은 수박에 기름종이 고깔을 씌워 촉성 재배를 하면서부터였다. 출하 시기가 조금씩 빨라지면서 판로가 확대되어, 대구와 서울의 시장에 진출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70년대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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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생산되는 여름철 대표 특산물인 참외. 참외는 삼국 시대 중국을 거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독특한 향과 맛으로 대표적인 여름철 과채류로 애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재래종 참외는 각 지방 특유의 품종이 발달되었는데, 충남 성환 지방의 성환 참외[개구리 참외], 평남 강서 지방의 강서 참외 이외에 열골 참외, 감참외 등이 재래종으로 재배되었으나 1950년대 중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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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참외를 원료로 제조·생산한 가공 제품. 2006년에 성주 참외를 이용한 가공식품 연구 개발 및 상품화 용역을 수행하면서 참외와인과 참외피클, 참외장아찌, 참외스낵 제조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였고, 2008년에는 참외씨를 활용한 건강 기능 식품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였다. 같은 해에 참외 착즙 원료를 활용한 참외와인을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하고, 참외 착즙액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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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성주 참외를 활용해 생산하는 빵류의 가공 제품. 참외빵은 빵 반죽이나 크림 등에 참외 소재를 첨가한 다양한 빵류를 말한다. 성주에서 생산되는 참외를 활용하여 먼저 참외 분말, 참외청, 참외잼, 참외말랭이와 같은 반가공품을 생산한 후, 참외 반가공품을 빵 제조의 재료로 활용하여 참외빵을 생산한다. 참외는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효능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