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신앙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가정의 여러 신을 믿는 신앙 형태. 가정 신앙이란 가정의 처소마다 관장하고 있는 신이 존재한다고 믿고, 제사·고사 등을 지내면서 집안의 평안과 가족 구성원의 운수를 기원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가신(家神)은 건물 자체를 신체(神體)로 하기도 하며, 건물에 거주하면서 건물의 기능을 보호하는 동시에, 건물에 사는 가족의 행복과 불행에 관계한다. 즉, 가신은 집을...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아이를 갖지 못한 여성이 임신을 목적으로 삼신에게 치성을 드리는 기자 의례. 삼신(三神)은 흔히 ‘삼신할머니’라 불린다. 삼신은 기자(祈子)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아이의 순산과 건강을 돌본다고 여겨지는 여성 신이다. 삼신타기를 하는 사람은 아이를 갖지 못한 여성이다. 아들이나 동생을 원할 때 또는 유산이 자주 될 때도 삼신타기를 한다. 삼신을 타는 방법은 크...
무속 신앙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무속인을 중심으로 의례가 이루어지는 토착 신앙. 무속 신앙은 무당을 중심으로 하여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토속 신앙이다. 한국의 무속 신앙은 샤머니즘 분포권에 속하며, 흔히 ‘샤머니즘’이라 불린다. 샤머니즘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종교 현상이며, 선사 시대부터 수렵, 목축, 농경 등 방대한 각 문화층이나 문화 복합체에서 중요한 요소로 기능해 왔다. 무속 신앙...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가정에 모신 신령에게 집안의 안녕을 기원하는 무속 의례. 안택(安宅)은 집안이 일 년 동안 평안하고 가족들이 건강하기를 빌기 위해 행하는 가신 신앙의 대표적 의례다. 대개 정월이나 음력 10월 중에 날을 받아 안택한다. 정월에 행하는 고사를 안택, 10월에 행하는 고사를 상달 고사로 구분하기도 한다. 이러한 구분은 주로 정월에 행하는 안택이 액막이와 행운 기...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객귀에 들었다고 여겨지는 사람에게 행하는 치병 의례. 객귀물리기는 배가 아플 때 이것은 잡귀가 들었기 때문이라 믿고, 민간에서 행하는 치병(治病) 의식 중 하나다. 옛날에는 외출했다가 갑자기 몸에 이상이 오면 객귀(客鬼), 즉 잡귀가 들어서 아픈 것이라 믿고 객귀물리기를 하였다. 객귀물리기는 주로 귀신이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주술적 민간요법을 통해 객귀를 쫓는...
-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주당으로 아픈 환자를 주술적으로 치료하는 행위. 어떤 사람이 상가(喪家)나 잔칫집에 다녀온 후에 아프면, 이를 두고 ‘주당 맞았다’라고 표현한다. 주당은 ‘널주당’과 ‘급주당’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널주당에 걸리면 뚜렷한 병명 없이 몸이 아프다. 급주당은 바로 ‘벗겨내지’ 않으면 사람이 죽을 만큼 위험하다고 여긴다. 주당이 든 사람의 집에서는 무당이나 법사를...
마을 신앙
-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가지는 전래의 집단적 신앙. 마을 신앙은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 가뭄·홍수 같은 자연재해의 극복 등을 위해 공동으로 의례를 행하는 전통적이고 집단적인 신앙이다. 역사상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여의 영고(迎鼓), 고구려 동맹(東盟) 등과 같이 하늘과 자연에 제를 올리는 천신제(天神祭)가 있다. 마을 신앙은 크게 동제, 별...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금산리에서 음력 초하루에 지내던 마을 제사. 금산1리 대산 산제와 당산제는 음력 초하루 마을 뒷산의 산제당과 마을 입구의 당수 골목에서 마을의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동제(洞祭)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 구등골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 구등골 마을에서 음력 정월 보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지냈던 마을 제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 대황당산 기우단에서 지내는 기우제. 대황당산 기우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 대황당산 기우단에서 비를 기원하는 의례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중기 마을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백운2리 중기 동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중기 마을에서 음력 정월 보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법수사지 당간지주와 회화나무에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새출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봉두1리 새출 산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새출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건강을 위하여 음력 정월 4일 0시 도로변 장승에 지내던 마을 제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봉양리 새묵과 먹들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봉양1리 새묵과 먹들 동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봉양1리 자연 마을인 새묵과 먹들 마을이 함께 마을의 안전과 평안을 위하여 올리는 마을 제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 당안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상신리 당안 산제와 동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 당안 마을에서 음력 정월 2일 마을 입구 당산나무에 지내던 마을 제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 웃티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 공동 제사. 상신리 웃티 웃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 웃티 마을에서 음력 정월 초이튿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행해졌던 마을 공동 제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상언1리에서 음력 정월 보름 달집에 지내던 마을 제사. 상언1리 기원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상언1리에서 음력 정월 보름 마을의 풍년과 안전을 위해 달집에 기원하는 의례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에서 음력 정월 15일 지내던 마을 제사. 선송리 산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에서 1970년대까지 마을 뒷산 제당에 지냈던 마을 제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련리 봉동 마을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옥련1리 봉동 장승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련리 봉동 마을에서 음력 정월 15일 마을 입구 장승에 지내는 공동 제의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련1리와 옥성1리에서 마을 입구 장승에 지내는 마을 제사. 옥련1리·옥성1리 여의실 장승제는 일제 강점기 중단되었던 옥련1리와 옥성1리의 동제가 2000년대 장승제 형태로 부활되어 행해지는 동제이다. 옥련1리와 옥성1리 청장년회의 ‘장승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달창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1리 달창 마을에서 마을 입구 느티나무와 조산에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위하여 음력 정월 14일에 올렸던 마을 공동 제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용정리 회봉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용정2리 회봉 동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용정2리 회봉 또는 홰봉이라 불리는 마을에서 음력 정월 14일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홈실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월곡1리 홈실 동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 홈실 마을에서 음력 정월 2일 0시에 마을 주민들의 풍년과 안녕을 위해 올렸던 마을 제의이다. 산제 또는 동제로 불리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리에서 음력 정월 2일에 지내던 마을 제사. 월곡2리 달밭 동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월곡2리 달밭 마을에서 마을 상당인 소나무 1본과 하당인 조산에 음력 정월 2일에 올렸던 마을 제의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부인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인촌2리 부인 동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부인 마을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올렸던 마을 제의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배티 마을에서 지내던 마을 제사. 작은리 배티 당산제는 음력 정월 대보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배티 마을에서 올렸던 마을 제의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서 음력 정월 보름 동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창천리 동제는 음력 정월 보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에서 수령 700년의 회화나무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올리는 마을 제사이다....
-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흥산리 탕실 마을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흥산1리 탕실 장승제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흥산리 탕실 마을에서 음력 정월 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