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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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숭인이 가야산을 배경으로 쓴 한시. 문인이자 학자인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347~1392]은 삼은(三隱)의 한 사람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가야산 기슭에 청휘당을 지어 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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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허목이 성주 지역의 가야산을 유람하고 남긴 기록. 미수(眉叟) 허목(許穆)[1595~1682]은 근기 남인(近畿南人) 실학의 연원자이다. 허목은 스승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를 통해 실용학풍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 순암(順菴) 안정복[1712~1791], 황덕길(黃德吉), 허전(許傳) 등에게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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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가야산과 합천의 해인사를 유람한 것을 바탕으로 지은 작자 미상의 내방 가사. 친정이 성주인 여성이 산수 경치와 사찰 구경을 위해 성주읍, 윤동, 홍유동, 홍유정, 해인사를 1박 2일 동안 유람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은 두루마리 형태의 내방 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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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가 만주로 망명한 남편과 막내아들을 그리워하며 지은 내방 가사. 「감회가(感懷歌)」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全義李氏)[1855~1922]가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떠난 남편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와 아들 이기인(李基仁)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내방 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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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강릉추월전(江陵秋月傳)」은 이춘백 가족의 만남과 헤어짐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행복하게 산다는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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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와 딸 정명호가 필사한 고소설. 「길동록(吉童錄)」은 전반부 매면 12행, 매행 20~28자 내외 37장, 후반부 매면 10행, 매행 18~22자 내외 2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교 사회에서 신분의 제약을 가진 뛰어난 인물인 홍길동(洪吉童)이 입신양명(立身揚名)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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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지역에서 필사된 공동체 내의 인간관계 속에서 지켜야 할 윤리 규범을 담은 규방 가사. 학계에 소개된 「김ᄃᆡ비훈민가」, 「부인훈민가」 등의 이본(異本)으로 경북대학교 정우락 교수가 소장하고 있는 가사 작품이다. 「김ᄃᆡ부훈게젼이라」라는 제목이 붙어 있으며, 「우미인가(虞美人歌)」와 합철된 전적(典籍) 형태로 전한다. 주로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향유되었으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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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조년이 지은 평시조. 문신 매운당(梅雲堂) 이조년(李兆年)[1269~1343]이 배꽃이 활짝 핀 달밤에 봄의 정취에 취한 정서를 노래한 감각적이고 애상적인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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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숭인이 가야산을 유람하고 남긴 시.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1347~1392]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 야은(冶隱) 길재(吉再)[1353~1419]와 함께 삼은(三隱)으로 알려져 있다. 자는 자안(子安)이다. 저서로 『도은집(陶隱集)』이 있다. 『관광집(觀光集)』, 『봉사록(奉使錄)』, 『도은재음고(陶隱齋吟藁)』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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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 성리학자인 정구가 지은 한시. 성리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는 1604년(선조 37) 성주 대가천 상류에 무흘정사(武屹精舍)를 경영하면서 주자(朱子)[1130~1200]의 학문과 삶을 따르고자 하였다. 이에 주자의 「무이도가(武夷櫂歌)」를 화운(和韻)[남이 지은 시의 운자(韻字)를 써서 화답하는 시를 지음]하여 「앙화주자무이구곡시운(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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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장복추가 성주 지역에 머물며 지은 칠언 절구의 연작 한시.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1815~1900]의 문집인 『사미헌집(四未軒集)』 권1에 실려 있다. 장복추가 1892년(고종 29) 78세 되던 해에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묵방서당(墨坊書堂)을 경영하면서 주변의 승경을 대상으로 노래한 칠언 절구 10수의 한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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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가 만주로 떠난 남편과 아들을 그리워하며 지은 내방 가사. 「별한가(別恨歌)」는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 마을 한주 종택의 종부인 전의 이씨(全義李氏)[1855~1922]가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떠난 남편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와 아들 이기인(李基仁)을 고국에서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내방 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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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 성주 출신 문신인 정구가 신병 치료를 위해 동래 온천욕을 다녀오는 과정을 기록한 일기체 형식의 산문. 원래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의 『석담집(石潭集)』에 실려 있었는데, 노상직(盧相稷)[1855~1931]의 집에서 이본이 발견되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13세손인 정재기(鄭在夔)[1857~1919]가 “두 본을 참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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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출신 이문건의 『묵재일기』에 수록, 최초로 발견된 조선 전기 채수가 지은 고소설. 묵재(默齋) 이문건(李文楗)[1494~1567]의 『묵재일기(默齋日記)』 제3책의 뒷장에 「설공찬전(薛公瓚傳)」 국문본의 일부가 전한다. 「설공찬전」은 1508년(중종 3)에서 1511년(중종 6) 사이에 나재(懶齋) 채수(蔡壽)[1449~1515]가 지은 고전 소설이다. 본래 채수가 지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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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주 출신 문신인 이직이 지은 평시조. 문신 형재(亨齋) 이직(李稷)[1362~1431]이 풍자를 통해 표리가 부동한 사람들을 비판하고 자신의 결백을 드러내는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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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9년 성주 출신 문신인 정구가 가야산 유람 여정을 기록한 일기체의 기행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가 내암(萊庵) 정인홍(鄭仁弘)[1535~1623] 등 4인과 함께 가야산을 유람하면서 경험한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정구의 가야산 유람은 심학(心學)과 예학(禮學)을 발현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유람자와의 대화 및 기록에서 심성 수양과 정구의 학문 정신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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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유씨삼대록(劉氏三代錄)」은 혼인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그 갈등의 극복, 혼인 후에 벌어지는 본부인과 후처의 갈등과 그 갈등의 극복, 유씨 삼대 남자들의 성공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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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7년 성주 출신 문신인 이승휴가 지은 영사시.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자는 휴휴(休休)이고, 자호(自號)는 동안거사(動安居士)이다. 성주의 속현(屬縣)이던 가리현(加利縣) 사람으로 가리(加利) 이씨(李氏)의 시조이다. 이승휴는 1280년(충렬왕 6)에 전중시사(殿中侍史)로서 충렬왕에게 사냥과 유흥을 멈추라고 간언하였다가 파직을 당하여 두타산 구동으로 들어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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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성리 지촌의 선비 집안 여성인 정갑이가 필사한 고소설. 유교적 입신양면(立身揚名)을 지향하는 주인공 이만춘과 네 명의 여성이 혼사 장애와 갈등을 극복하고 혼례를 치르는 서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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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6년 성주 출신 문신인 김우옹이 지은 고소설.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문집인 『동강집(東岡集)』 권16에 전한다. 스승인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이 심성 수양을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에 비유한 그림인 「신명사도(神明舍圖)」를 그리고, 마음의 작용과 다스림을 표현한 「신명사명(神明舍銘)」을 짓고서, 이를 기반으로 김우옹에게 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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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원조가 성주 지역에 은거하면서 지은 한시.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는 오랜 벼슬살이를 그만두고 1851년(철종 2)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화죽천 포천 계곡 상류에 만귀정(晩歸亭)을 지은 후, 주자(朱子)[1130~1200]의 무이구곡(武夷九曲) 경영과 「무이도가(武夷櫂歌)」 창작을 따라 포천구곡(布川九曲)을 경영하면서 포천구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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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발견된 필사본 고소설 「황월선전(黃月仙傳)」은 계모인 박씨 부인의 학대로 월선이라는 인물이 겪게 되는 고난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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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구가 성주 회연초당에 거처하며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성리학자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는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유촌에서 태어났다. 1583년(선조 16) 41세 때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회연초당(檜淵草堂)을 짓고 거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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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5년부터 1567년까지 이문건이 성주 지역에서 유배 생활을 하면서 적은 일기. 묵재(默齋) 이문건(李文楗)[1494~1567]은 동부승지(同副承旨)로 있다가 을사사화(乙巳士禍)로 파직되어 경상북도 성주에서 유배 생활을 하였다. 『묵재일기(黙齋日記)』는 이문건이 나이 41세 때인 1535년(중종 30)부터 73세 때인 1567년(명종 22)까지 30여 년 동안 쓴 일기이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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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장석영이 성주 지역에서 활동한 내용을 일부 기록한 일기. 『흑산록』은 회당(晦堂) 장석영(張錫英)[1851~1926]이 성주의 만세 운동과 파리 장서(巴里長書)로 인한 투옥과 석방 등을 겪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일을 상세히 기록한 것이다. 초고본이 있으며, 후손들이 교정·정사(淨寫)한 교정본은 『선문별집(先文別集)』 지(智)에 전한다....
현대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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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성주 출신 시인 배창환이 출간한 시집. 배창환 시인은 1955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중산리 강정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륜초등학교 4학년을 마치고 대구로 나가 청소년기를 보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공부하였으며, 대구와 경상북도의 여러 학교에서 학생 시 교육의 실천과 이론 정립에 힘썼다. 1981년 『세계의 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여 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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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성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일향이 출간한 창작 시조집. 시조 시인 이일향은 1930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북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주 사람과 결혼하면서 성주가 제2의 고향이 되었다. 효성가톨릭대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83년 『시조 문학』에 추천되어 등단한 이후 망향(望鄕)을 노래한 시편들을 다수 발표하였다. 출향 시인으로 『성주 문학』에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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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차성연이 성주 출신 유학자인 김창숙이 쓴 한문 서간문의 국역본을 뽑아 엮은 수필 선집.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은 1879년 음력 7월 1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동 사월리[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에서 태어났다. 유학자이며 구한말 유림단 대표, 독립운동가, 정치인, 교육자이다. 1962년 5월 10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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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성주 출신 시인 문인수가 출간한 시집. 문인수[1945~2021] 시인은 1945년 6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에서 아버지 문종협과 어머니 조묵단 사이에서 태어났다. 초전초등학교, 성주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성주농업고등학교에서 대구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였다. 동국대학교 국문과에서 수학하였으며, 1985년 「심상」에 작품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고향 성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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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주문학회 회원인 노태맹이 출간한 창작 시집. 노태맹 시인은 1962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다. 계명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공부한 의사 시인이다. 성주에서 요양 병원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성주문학회 회원으로 성주 지역의 문학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표와 대구경북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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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과 2011년 정우락과 배창환이 성주 시인들의 한시와 현대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 『별고을 성주의 시와 시인들』 제1권은 성주와 관련 있는 옛 시인들의 한시와 현대 성주 시인들의 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이다. 『별고을 성주의 시와 시인들』 제2권은 ‘가야산과 대가천’을 노래한 옛 시인들의 한시와 ‘성주의 사람과 자연’을 노래한 현대 성주 시인들의 시를 모아 엮은 시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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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인 김순란이 출간한 수필집. 아동 문학가이자 수필가인 김순란은 1961년 5월 5일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태어났다. 성주여자고등학교, 대구대학교 초등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미술 치료학 박사로 장애 아동들에게 열정을 쏟아 왔다. 1990년 『대전 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시집가는 우렁이」가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성주독서회와 성주문학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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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주 출신 시인 정동수가 출간한 시집. 정동수 시인은 1963년 3월 3일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후평리 이실미 마을에서 태어났다. 수몰되기 전 봉두초등학교에 5학년까지 다니다가 대구로 나가 살았지만, 주말에는 언제나 고향으로 돌아왔다. 정동수는 시가 전부이듯 고향이 전부인 시인이다. 2016년 『시와 문화』 신인상으로 등단하였으며, 지금은 고향 마을에서 과수농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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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성주 출신인 김충환이 출간한 일기체 수필. 김충환은 1961년 9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동 850번지[현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수륜리]에서 태어났다. 성주 촛불 투쟁의 중심에 서 있던 김충환 전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공동 위원장이 2016년 7월 7일부터 투쟁 1주년 기념 셋째 날인 2017년 7월 13일까지의 여정을 기록하였다. 성주 촛불 투쟁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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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드배치철회성주투쟁위원회, 대구경북작가회의, 성주문학회가 평화를 염원하는 시인들의 시를 모아 출간한 시집. ‘사드 배치 철회 성주 촛불 투쟁 200일 기념 시집’이라는 제호가 붙어 있는 시집이다. 성주 촛불 집회가 시작된 이후 집회장에서 낭송하였거나 여러 매체에 발표된 대구와 경상북도, 전국 시인들의 시를 엄선하여 2017년 1월 28일 『성주가 평화다』를 한티재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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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주 출신 시인 리강룡이 출간한 시조집. 리강룡 시인은 해방둥이로 1945년 7월 11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대천리에서 태어났다. 대서초등학교, 가천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하였으며, 경상북도의 여러 교단에서 문학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 1983년 『매일 신문』 신춘문예 시조 부문에 당선되고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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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성주 출신 시인 박방희가 출간한 동시집. 시인이자 아동 문학가인 박방희는 1946년 4월 7일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서 태어났다. 지방초등학교, 성주중학교, 성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영어 영문학을 공부하였다. 1985년 무크지 『일꾼의 땅』과 1987년 『실천 문학』에 시를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2001년 『아동 문학 평론』에 동화가, 『아동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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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성주문학회 회원인 김수상이 출간한 시집. 김수상 시인은 1966년 4월 5일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시를 공부하였다. 2013년 『시와 표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다. 대구경북작가회의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성주문학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시집으로 『사랑의 뼈들』, 『편향의 곧은 나무』, 『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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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성주문학회 회원인 박덕희가 출간한 창작 동시집. 박덕희 시인[동시인]은 1969년 10월 9일에 태어났다.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성주문학회의 창립 회원으로 현재까지 중심적으로 활동해 왔다. 2009년 『아동 문학 평론』에 동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으며, 2020년 『시와 사람』 신인상 시 부문에도 당선되었다.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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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성주 출신이 시인 김태수가 출간한 시집. 김태수 시인은 1949년 아버지의 근무지인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 월항초등학교 사택에서 태어나 용암면, 금수면, 성주읍 등에서 자라났다. 1978년 시집 『북소리』를 간행하면서 등단하였으며, 농아 학교 교사 생활과 베트남전 참전을 비롯하여 치열하게 겪어 낸 삶의 체험들을 시대정신에 비추어 절절하게 노래해 왔다. 한국작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