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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875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원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2006년 11월 30일 - 영화 「그 해 여름」 개봉
촬영지 연정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지도보기
성격 영화
작가(원작자) 홍사중[벽초 홍명희의 아들]
감독(연출자) 조근식
출연자 이병헌|수애
주요 등장 인물 이병헌[윤석영 역]|수애[서정인 역]|오달수[남균수 역]|이세은[수진 역]|정석용[김씨 역]
공연(상영) 시간 121분

[정의]

탤런트 이병헌·수애 주연의 멜로 영화로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연정에서 일부 촬영한 드라마.

[개설]

1969년 여름, 서울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내려 온 대학생들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첫사랑의 아련함을 느끼게 하는 멜로 영화로 영천 연정에서 영화의 10% 분량을 촬영했다.

연정(蓮亭)은 중요민속문화재 제107호로 1725년(영조 원년)에 건축한 정용준 가옥 부속 시설물로 정자 앞에 연꽃이 피는 연못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공연 상황]

영화 「그 해 여름」은 가슴 속에 묻어둔 아련한 첫사랑을 찾아나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순수 멜로 영화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1969년과 현재의 긴 세월을 넘나든다.

「그 해 여름」은 설레임과 사랑과 그리움의 표면에 머무르지 않는다. 열병 같은 시대를 씨줄로 삼고, 때 묻지 않은 풍경과 순수한 사랑의 절정을 날줄로 펼쳐낸다.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을 설레임과 그리움의 심연 속으로 데려갈 「그 해 여름」은 누구나 마음 한 켠에 간직하고 있을 법한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구성]

영화 속에서 석영[이병헌]과 정인[수애]의 사랑이 싹트게 되는 중요한 공간 청운재. 이곳의 실제 배경은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마을에 있는 조선 영조 시대 건축 문화재 연정이다. 중요민속문화재 제107호로 지정된 연정은 1725년에 건축한 정용준 가옥 부속 시설물로 정자 앞에 연꽃이 피는 연못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수백 년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이 공간에서 두 남녀의 사랑과 추억을 순수하고도 애틋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내용]

모두가 동경하는 윤석영 교수[이병헌]의 첫사랑 서정인[수애]을 찾아 나선 TV교양프로그램의 덜렁이 작가 수진[이세은]. 낭만이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는 앙숙 김PD[유해진]와 취재길에 나선다.

윤석영 교수가 대학시절 농촌 봉사활동을 위해 내려왔다는 시골마을 수내리. 두 사람은 정인의 행방을 찾지만, 그 이름을 듣는 사람들의 얼굴이 예사롭지 않다. 취재가 진행되면서 그들은 ‘서정인’의 절친한 사이였던 엘레나[이혜은]와 당시 윤교수와 함께 농활을 내려왔던 남균수[오달수] 교수를 만나게 된다.

[의의와 평가]

2006년 11월 말 개봉한 「그 해 여름」은 영화에 관한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영천이 영화 촬영지로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 촬영 중 재일교포 강화자[2006년 당시 56세]가 배우 이병헌의 생일을 맞아 영천으로 찾아오기도 하는 등 한류 열풍의 한 축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한 시민의 친절한 안내를 받은 방문객들은 일본에 가서 영천의 아름다움과 시민들의 친절함을 알리겠다고 하는 등 영천 홍보에도 일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고문헌]
  • 그 해 여름(http://www.kmculture.com/movie/multimedia.asp)
  •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http://www.kmdb.or.kr/)
  • 스타영천 별빛촌닷컴(blog.daum.net/lws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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