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걸(安邦傑)을 시조로 하고 안증(安嶒)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광주 안씨(廣州安氏)는 고려 태조 때 대장군(大將軍)을 역임하고, 이후 광주군(廣州君)에 봉해진 안방걸을 시조로 하며, 영천 입향조는 중종 때 사서(司書)·설서(說書)를 지낸 안증이다. 인종이 세자 시절, 시강원의 사서(司書)·설서(說書)로 있던 안증은 병약한...
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안경설(安景說)의 본관은 광주. 자는 은노(殷老), 호는 신암(愼庵)이며, 1712년(숙종 38) 11월 21일에 태어나 1779년(정조 3) 11월 6일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증(贈) 판결사(判決事) 안명한(安鳴漢)이며, 증조는 안세영(安世英), 조부는 성균관학정(成均館學正) 안후정(安后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