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경주 김씨(慶州金氏)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경순왕(敬順王)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鍾)을 1세조(世祖)로 하고 있다. 김응시(金應時)는 경주 김씨 18세(世) 김을초(金乙軺)를 파조(派祖)로 하는 규정공파(糾正公派)의 후손이며, 김을초의 장남 호연당(浩然堂) 김자양(金自養)이 김응시(金應時)...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이지백(李知白)의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계진(季眞), 호는 독락당(獨樂堂)이다. 고조는 조산대부(朝散大夫) 대구 교수(大丘敎授) 이순(李恂), 증조는 장사랑(將仕郞) 이배원(李培源)이니 영천 입향조이며, 조부는 장사랑(將仕郞) 이의(李椅)이다. 부친은 통정대부(通政大夫) 이수겸(李守謙)이며, 모친은 숙부인(淑夫人) 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