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 출신 또는 외지 출신으로 영천 지역 내외에서 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국권 회복 운동과 독립 쟁취를 위해 활동한 인사들.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이요, 호국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영천은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던 한말에는 의병 항쟁을 전개하여 국권 회복 운동에 앞장섰으며, 일제에 의해 국권이 강탈당한 일제 강점기에는 3·1 만세운동을 비롯하여 학생운동과 의열 투쟁...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활동 중인 독립운동 선양 관련 단체. 영천 항일 독립운동 선양 사업회는 영천 지역 출신 항일 애국지사 및 영천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하며 그들의 민족 정기를 국내·국외에 고양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4월 13일 발기인 대표 안병원을 비롯한 10명이 ‘영천 항일 독립...
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최치환은 영천에서 거의한 의병 조직 산남의진(山南義陣)에 참여하여 후봉장으로 활약하였다. 최치환(崔致煥)의 본관은 전주. 1875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당시 검단리]에서 태어나 1944년 세상을 떠났다. 최치환(崔致煥)은 고종황제의 밀명을 받은 정환직(鄭煥直)과 그의 아들 정용기(鄭鏞基)가 이한구(李韓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