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 출신 또는 외지 출신으로 영천 지역 내외에서 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국권 회복 운동과 독립 쟁취를 위해 활동한 인사들.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이요, 호국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영천은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던 한말에는 의병 항쟁을 전개하여 국권 회복 운동에 앞장섰으며, 일제에 의해 국권이 강탈당한 일제 강점기에는 3·1 만세운동을 비롯하여 학생운동과 의열 투쟁...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상택(韓相澤)은 학생 항일운동 단체인 적우동맹 조사부 위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한상택은 본관은 청주(淸州). 한방구 또는 한상훈이라고도 불리며, 1909년 지금의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에서 태어나 1985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한종수와 어머니 양호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상택(韓相澤)...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보선(皇甫善)은 학생 항일운동 단체인 구화회(丘火會)와 혁우동맹(革友東盟) 및 적우동맹(赤友同盟)의 간부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황보선(皇甫善)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경가(慶可), 호는 화경(華瓊)이며, 1908년 지금의 영천시 화남면 구전리에서 태어나 1982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황보곤(皇甫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