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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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Dryocopus martius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영효 |
지역 출현 시기/일시 | 2000년 4~11월 - 까막딱따구리 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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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현 장소 | 성주산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
성격 | 조류 |
학명 | Dryocopus martius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딱따구리목〉딱따구리과〉까막딱따구리속 |
서식지 | 충청남도 보령시 |
몸길이 | 50㎝ |
새끼(알) 낳는 시기 | 4~6월 |
천연기념물 지정 번호 | 제242호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내 울창한 산림 지역에서 번식하는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에 속하는 희귀 텃새.
[개설]
보령 지역의 까막딱따구리는 2000년 4~11월에 성주산에 처음 출현하였다. 까막딱따구리가 속한 딱따구릿과는 국내에서 총 11종이 보고되어 있는데, 이 중 까막딱따구리는 보기 힘든 희귀 텃새로서 크낙새와 함께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까막딱따구리의 몸길이는 약 50㎝이며, 대형 딱따구리에 속한다. 암컷과 수컷의 깃털은 모두 검은색이다. 수컷은 이마에서 뒷머리까지 광택이 나는 어두운 붉은색을 띠고, 암컷은 뒷머리 부분만 붉은색이다. 부리의 색은 회백색이고 끝부분은 검다.
[생태 및 사육법]
충청남도 보령시의 까막딱따구리는 산림의 평지로부터 높고 험한 지대에 서식한다. 까막딱따구리가 비상할 때는 나무줄기에 붙어 몸을 수직으로 세운 후 나선형으로 선회하면서 위로 올라간다. 먹이원은 주로 곤충이나 식물의 열매이며, 부리로 나무줄기를 두들겨 구멍을 파서 곤충의 애벌레를 잡아먹는다.
[현황]
까막딱따구리는 희귀성을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242호 및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1980년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 1989년 강원도 영월군, 1991년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에서 번식한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