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안리(大安里)는 들이 넓어 ‘대평’이라고 부른 대평(大平)마을과 신안(新安)마을의 지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대안리의 느러리·늘얼·신안(新安) 마을에는 함안 조씨가 임진왜란 전에 입향하여 살았다고 한다. 대평마을은 약 200년 전 감나무골에서 옮겨와서 이루어진 마을이며, 새마실·신리(新里)는 1910년...
경상북도 영천시에 사람이나 차가 다닐 수 있도록 건설된 넓은 길. 도로는 고속 도로와 지방도 등과 관련 시설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영천시는 경상북도의 동남부에 위치하여 동서로는 대구와 포항을 연결하고 남북으로는 북부의 영주, 안동과 남부의 경주에 이어 경상남도의 울산과 부산까지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영천시에는 고속 도로 3개 노선[그 중...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보현리(普賢里)는 원래 큰 골짜기여서 거실 또는 거동이라 하다가 행정구역 개편 때 마을 이름을 보현(普賢)이라 하였는데, 마을 뒷산이 보현산(普賢山)이라 이에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보현리는 본래 청하군 죽남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상거동·하거동 일부와 자양면의 상기동·하기동·탑전동, 자천...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성리(守城里)에 있는 운주산(雲柱山)은 산세가 험하여 외적들의 방어에도 유리한 점이 많았기 때문에 임진왜란 때 김백암(金柏岩) 장군이 병사를 인솔하여 성을 쌓고 진터를 설치하였다. ‘수성(守城)’이라는 지명은 산성을 쌓고 외적을 방어한 데서 유래한 것이다. 수성리는 여덟 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리리(新里里)는 1480년(성종 11)경 영천군 비소면 찰방 성이직(成以直)이 개척하여 “새로운 마을을 조성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리리는 본래 영천군 비소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평동 일부를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신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계리(玉溪里)는 마을 앞개울에 구슬 같은 둥근 암반이 많고 물이 맑아 불리어진 이름이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군·면을 통폐합할 때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통폐합함에 따라 영천군과 신녕군의 경계 지역은 화동면·지곡면·신촌면으로 재구성하여 영천군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신녕군 신촌면(新村面) 죽전·상송·하송·용소·법화·옥...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각리(正覺里)는 불교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보현산(普賢山)의 영향으로 붙여진 지명이다. 참되고 바른 지각, 즉 바른 깨달음을 일컫는 불교 용어에서 유래되었다. 정각리의 절골·사곡(寺谷) 마을은 신라 말 엽 이곳에 절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정각리로 들어가는 입구의 견암(見巖)은 420여 년 전에 허씨(許...
경상북도 영천시의 동부를 거쳐 포항시에서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921호선은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에서 영천시 임고면과 북안면을 통과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을 잇는 지방도이다. 지방도는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행정상 중요하다고 인정하여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지방도 921호선은 2009년 기준 총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