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도동과 청도군 매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개설]

지방도 925호선은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를 시점으로 하여 경산시를 거쳐 영천시 대창면과 금호읍을 거쳐 도동을 종점으로 하는 지방도이다. 지방도 925호선은 영천시의 남서부 지역을 청도군 매전면, 경산시 진량면과 연결하여 원활한 이동과 물동량 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건설하였다.

지방도 925호선은 2009년 기준 총 연장 48.110㎞이며, 총 4개의 교량이 있다.

[제원]

지방도 925호선의 영천 구간의 총 연장은 13.2㎞이며, 전 구간 2차로로 구성된다. 미포장 도로는 3.2㎞이다.

[현황]

대창면 대창리를 시점으로 하여 금호읍 대곡리, 약남리, 구암리를 거쳐 도동에서 국도 4호선을 만나 분기한다. 대창면 대창리에서의 3.9㎞ 구간은 지방도 909호선과 중복된다. 영천시 구간에 교량은 도남교[도남동, 1991년 준공]와 호남육교[금호읍 호남리, 1969년 준공]가 있다. 호남육교 이외의 모든 교량이 1990년대에 준공된 점을 미루어 볼 때, 호남육교는 지방도 925호선이 준공되기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창면에서 지방도 909호선과 접하는 지역의 1일 자동차 통행량은 2010년 현재 1,113대로 승용차가 593대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소형 화물차 431대, 중형 화물차 57대, 버스 24대, 대형 화물차 8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