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7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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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傳金剛城將軍皇甫能長墓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산5-1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권혜인 |
조성 시기/일시 | 1947년 - 전금강성장군황보능장묘 신도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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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12월 19일 - 전금강성장군황보능장묘 경상북도 기념물 제51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전금강성장군황보능장묘 경상북도 기념물 재지정 |
개축 시기/일시 | 1992년 8일 - 전금강성장군황보능장묘 보수 |
현 소재지 | 전금강성장군황보능장묘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산 5-1 |
성격 | 능묘 |
양식 | 봉토묘 |
관련 인물 | 황보 경|황보능장 |
봉분 크기/묘역 면적 | 직경 16m|높이 5m |
소유자 | 국유[국방부] |
관리자 | 국유[국방부]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에 있는 영천 황보씨의 시조인 황보능장의 묘.
[개설]
황보씨(皇甫氏)는 중국 안정(安定)에서 계출(屆出)된 성씨로서, 『영천황보씨세보(永川皇甫氏世譜)』에 의하면 황보능장(皇甫能長)이 고려 태조 때 금강성장군(金剛城將軍)으로 공을 세워 영천부원군(永川府院君)에 봉해져 그를 시조로 삼고 영천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고 한다.
금강성장군이라 함은 영천 지방을 지키기 위해 금강성을 축조한 데서 유래되었으며, 고려 태조로부터 건국의 공을 인정받아 영천군을 식읍(食邑)으로 받고 좌승지의 관직을 받았다.
[위치]
전금강성장군황보능장묘는 현재 육군3사관학교 안에 있다. 정문에서 북동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사관학교의 건물 사이에 있다.
[형태]
황보능장묘의 규모는 지름 16m, 높이 5m의 원형분이다. 묘에 진입하자마자 오른편에 신도비가 있으며, 진입로에서 50m 정도 걸어가면 최근에 새로 세운 무인석이 양쪽에 1기씩 있다. 그 위에 상석과 향등이 있다. 묘 뒤편은 구릉의 능선 자락이 그대로 연결되고 있다. 전금강성장군황보능장묘에 현존하는 신도비는 1947년에 건립된 것인데, 비문은 1767년(영조 43)에 세웠던 옛날 비의 비문과 일치하고 있다.
[현황]
전금강성장군황보능장묘는 육군3사관학교 건물 사이에 정비되어 있으며, 묘 전체 경계는 나무를 이용하여 담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묘 진입로의 오른쪽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묘의 정비 및 관리는 사관학교에서 수시로 하고 있다. 전금강성장군황보능장묘는 1984년 12월 29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