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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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應澤 |
이칭/별칭 | 취용(就用),백암(栢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종식 |
출생 시기/일시 | 1551년 10월 26일 - 김응택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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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597년 12월 21일 - 김응택 사망 |
묘소 | 김응택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사리 매남산(梅南山) |
성격 | 충신 |
성별 | 남 |
본관 | 의성 |
저술 | 『백암실기(栢巖實記)』 |
[정의]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개설]
의성 김씨(義城 金氏) 시조는 경순왕의 넷째 아들 김석(金錫)으로 고려 초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기에 그 후손들이 의성 김씨로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8세손 김공우(金公瑀) 대에서 크게 번성했는데, 장자 김용비(金龍庇)는 태자첨사(太子瞻事)를, 차자 김용필(金龍弼)은 수사공(守司空)을, 막내 김용주(金龍珠)는 평장사(平章事)를 역임하였다.
[가계]
김용비의 후손인 김응택(金應澤)의 자는 취용(就用), 호는 백암(栢巖)이다. 고조는 사직(司直) 김중손(金仲孫)이며, 증조는 성주(星州)로부터 장동(章洞)[영천시 임고면 금대리]으로 이주한 김희달(金希達), 조부는 김억(金億), 아버지는 참봉(參奉) 김순번(金順蕃)이다. 부인은 월성 이씨(月城 李氏)로 슬하에 아들 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 김경룡(金景龍)이 있다.
[활동 사항]
김응택은 1551년(명종 6) 10월 26일에 태어났다. 어려서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여묘 3년을 살고 아버지에게 효성과 공경을 다하였다.
임진왜란을 당하자 족숙 김득추(金得秋)와 김자평(金自平)과 더불어 의병을 일으켜 영천·경주·울산 등지에서 공훈을 세웠다. 조정에서 훈련원봉사(訓練院奉事)에 이어 훈련원정(訓練院正)을 제수하였으나 뜻을 두지 않았으며, 1597년(선조 30) 12월 21일 울산 서생포(西生浦)에서 적과 싸우다가 순국(殉國)하였다.
[저술 및 작품]
목판본인 4권 1책의 『백암실기(栢巖實記)』가 있다.
[묘소]
김응택의 묘소는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사리 매남산(梅南山)에 있으며, 유치명(柳致明)의 갈문(碣文)이 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사리의 백암사(栢巖祠)에서 제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