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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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尹自任 |
이칭/별칭 | 충부(忠父)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전민욱 |
[정의]
경상북도 영천 지역을 관향(貫鄕)으로 하는 신녕 윤씨(新寧 尹氏) 시조.
[개설]
신녕 윤씨는 고려 개국공신 윤신달(尹莘達)의 7세손 윤인직(尹仁直)이 득관조(得貫祖)이다. 윤인직은 고려 명종 때 동북병마사로서 서경(西京)의 난을 진압해 화산군(花山君)에 봉해졌다.
[가계]
윤자임(尹自任)의 본관은 신녕. 자는 충부(忠父)이다. 고조는 윤인직의 현손으로 통헌대부(通憲大夫) 판전의시사(判典儀寺事)로 추봉된 윤보(尹甫)이며, 증조는 상호군(上護軍)에 추봉된 윤천을(尹天乙), 조부는 문하시중(門下侍中) 윤성기(尹成起)이다.
부친은 조선 개국을 도와 신호위좌령장군(神號衛左領將軍)을 지낸 윤신비(尹莘卑)이며, 모친은 영인(令人) 황주 황보씨(黃州 皇甫氏)로 호조전서(戶曹典書) 황보개(皇甫盖)의 딸이다.
부인은 영인(令人) 평강 채씨(平康 蔡氏)로 좌필(左弼) 채선윤(蔡善倫)의 딸이며, 슬하에 5남 1녀를 두었다. 아들은 윤반(尹憣)과 건공장군승의부위(建功將軍承義副尉) 윤염(尹恬), 윤오(尹悟), 충무위부사직(忠武衛副司直) 윤침(尹忱), 교위(校尉) 윤성(尹惺)이며, 사위는 남양인(南陽人) 방귀원(房貴元)이다.
[활동 사항]
윤자임은 1407년(태종 7) 9월 12일에 태어나 1478년(성종 9) 5월 3일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432년(세종 14) 사마시에 합격하고, 1450년(문종 원년)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 승문원부교리(承文院副郊理) 겸 지제교(知製敎), 정산현감(定山縣監), 영주군수(榮州郡守) 그리고 경기도사(京畿都事)를 역임하였다.
[묘소]
윤자임의 묘소는 충청남도 온양시 남쪽 화산(華山)에 건좌(乾坐)향으로 있으며, 후손 승지(承旨) 윤지복(尹之復)의 갈문(碣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