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가계]

서원위(徐元衛)의 자는 사유(士由)이며,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는 달성 서씨(達城徐氏)의 후손이다.

달성 서씨 영천 입향조는 서원위의 8대조로 성균관 학유(成均館學諭)를 지낸 서도(徐渡)이다. 서원위의 고조는 군자감주부(軍資監主簿) 서일(徐逸)이며, 증조는 용양위부호군(龍驤衛副護軍) 서경함(徐景涵), 조부는 증(贈) 통정대부(通政大夫) 형조참의(刑曹參議) 서순(徐錞)이다.

부친은 증(贈) 가선대부(嘉善大夫) 형조참판(刑曹參判) 서익후(徐翼後)이며, 모친은 정부인(貞夫人) 중화 양씨(中和楊氏)로 생원(生員) 양경사(楊景泗)의 딸이다.

선처는 정부인(貞夫人) 회덕 황씨(懷德黃氏)로 황중정(黃中正)의 딸이며, 후처는 정부인(貞夫人) 광주 이씨(廣州李氏)로 이경직(李敬稷)의 딸이다. 슬하에 2남 2녀를 두니 아들은 서이대(徐履大)와 서겸대(徐謙大)이며, 사위는 사위 오천인(烏川人) 정일영(鄭一欞), 학성인(鶴城人) 이엽(李燁)이다.

[활동 사항]

서원위는 1680년(숙종 6)에 태어나 1770년(영조 46) 9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수직(壽職)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를 지냈다.

[묘소]

서원위의 묘소는 영천시 나곡신당(羅谷神堂)에 묘좌(卯坐) 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