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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302
한자 金彦泰
이칭/별칭 김종언(金鍾彦),응률(應律),우헌(愚軒)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곡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최미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55년연표보기 - 김언태 출생
묘소|단소 김언태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현제 내 소미기등(小尾基嶝)지도보기
사당|배향지 정려각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대곡리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본관 경주

[정의]

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효자.

[가계]

김언태(金彦泰)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경순왕(敬順王)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鍾)을 1세조(世祖)로 하는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후손이며, 18세(世) 김을초(金乙軺)를 파조(派祖)로 하는 규정공파(糾正公派)이다.

초명(初名)은 김종언(金鍾彦), 자는 응률(應律), 호는 우헌(愚軒)이다. 1855년(철종 6)에 태어나 백부(伯父) 김현하(金鉉夏)에게 출계하였다. 고조는 김익권(金益權)이며, 증조는 김명원(金命願), 조부는 김재규(金載奎)이다. 아버지는 김현연(金鉉連)이며, 어머니는 밀양 손씨(密陽 孫氏)로 손평석(孫平錫)의 딸이다.

부인은 숙부인(淑夫人) 용궁 전씨(龍宮全氏)로 전병탁(全秉鐸)의 딸로 슬하에 3남 2녀를 두니 아들은 김병종(金秉宗)·김병철(金秉喆)·김병일(金秉一)이며, 사위는 연주인(延州人) 현태일(玄兌馹)과 경주인(慶州人) 이종기(李鍾圻)이다.

[활동 사항]

김언태는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부친이 학질에 걸려 앓아눕자 부인 용궁 전씨(龍宮全氏)와 함께 채약산 산봉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니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산삼을 점지하였고, 이튿날 채약산에서 산삼을 캐어 끓여 드리니 병이 완쾌되어 8년간이나 더 살게 되었다.

또한 돌아가시기 전에 위급한 상황을 맞아 손가락을 잘라 피를 드시게 하여 11일 간 생명을 연장하게 한 효행이 있어, 나라에서 부부에게 쌍효정려(雙孝旌閭)를 내리고 통훈대부(通訓大夫)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을 증직하였다.

[묘소]

김언태의 묘소는 영천시 금호읍(琴湖邑) 오현제내(五峴堤內) 소미기등(小尾基嶝)에 간좌(艮坐) 향으로 있다.

[상훈과 추모]

영천시 금호읍(琴湖邑) 대곡리(大谷里)에 세운 정려각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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