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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340
한자 鄭致奎
이칭/별칭 경오(景五)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미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12년 3월 14일연표보기 - 정치규 출생
몰년 시기/일시 1833년 4월 15일연표보기 - 정치규 사망
묘소|단소 정치규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학지(鶴旨) 용당(龍塘)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영일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가계]

정치규(鄭致奎)의 본관은 영일. 자는 경오(景五)이며, 1812년(순조 12)에 태어나 1833년 4월 15일 2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효자 정수강(鄭壽崗)의 5세손으로, 고조는 정일현(鄭一玄), 증조는 정하종(鄭夏宗), 조부는 정발(鄭撥)이다. 아버지는 정필형(鄭弼衡)이며, 어머니는 여강 이씨(驪江李氏) 이준상(李駿祥)의 딸과 상락 김씨(上洛金氏) 김운진(金運進)의 딸이다.

부인은 의성 김씨(義城金氏) 김완(金琬)의 딸로 슬하에 아들 정동진(鄭東鎭)이 있으나 출계(出系)하고, 아우 정치주(鄭致澍)의 아들 정문진(鄭文鎭)으로 뒤를 이었다.

[활동 사항]

정치규는 총명하고 단아한 성격으로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받들어 모심에 그 정성과 효도를 다 하였다. 14세 때 어머니가 급한 병에 걸리자 온 집안이 놀라고 두려워 조처할 바를 알지 못하였는데, 정치규는 나물 다듬는 칼로 자신의 왼손가락을 잘라 피를 어머니에게 먹여 다시 소생시켰다.

그리고 집안사람들에게 경계하여 말하기를 “내 손가락 자름을 어머니께서 알지 못하게 하라”며 상처를 감추고 아픔을 참으면서 곁에서 모심에 평소와 다름없었다고 한다.

[묘소]

정치규의 묘소는 영천시 화북면 학지(鶴旨) 용당(龍塘)에 있으며, 채산(蔡山) 권상규(權相圭)의 갈문(碣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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