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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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東彬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최미애 |
[정의]
조선 중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활동 사항]
정동빈(鄭東彬)은 노모를 봉양함에 극진하여 효자로 소문이 났다. 어머니가 설사가 나서 살아 있는 물고기를 드시고자 원하였으나, 때가 마침 한 겨울이어서 잡기가 곤란했는데 칠성장어[또는 숭어라고도 함]가 저절로 도랑에서 나와 이를 잡아 드렸다. 또한 부엉이가 살아 있는 꿩을 떨어뜨리기에 가져다가 음식을 해드렸더니 바로 신비한 효험이 있었다. 그 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시묘살이 3년을 하니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