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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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秀祥妻延州玄氏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송포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최미애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부.
연주 현씨(延州玄氏)는 현성구(玄聖龜)의 딸로 1873년(고종 10)에 태어났으며, 남편은 이수상(李秀祥)이다. 이수상은 아버지 이종한(李宗漢)과 어머니 함평 정씨(咸平鄭氏) 사이에서, 1870년(고종 7) 2월 12일에 태어났다.
슬하에 3남을 두니 이기헌(李基憲)·이기준(李基俊)·이기조(李基祚)이다.
연주 현씨는 4형제의 막내며느리로 산나물로 겨우 끼니를 이어가는 형편 속에서도 한마디 불평 없이 시부모 모시기에 열성을 다하여 82세까지 장수토록 한 바, 그 효행이 널리 알려져 향중의 칭송을 받았다.
연주 현씨는 1951년 12월 20일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으며, 후에 향중의 논의로 1968년 창효각(彰孝閣)을 세워 기리고 있다.
연주 현씨의 묘소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송포 2리 조암 가곡에 있으며, 부군의 묘소는 조암 뒷산에 있다.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송포 2리에 창효각(彰孝閣)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