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변천]

세원물산은 1985년 2월 대구시 북구 태전동에 설립한 신영금속을 시작으로, 1987년 세원을 거쳐 1994년 3월 영천공장을 준공하고, 같은 해 12월 지금의 상호인 세원물산으로 변경하였다. 2001년 1월 세원물산 영천공장을 8,035㎥로 증축하였고, 2003년 4월 경북 영천시 도남동으로 본점을 이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2년 3월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세원물산은 자동차 차체 보강용 패널류 제조업체로, 주력 제품은 자동차 차체 보강 패널류이다. 이 제품은 차량의 고속 주행시 방진·방음 기능을 하고 차량 충돌시에는 탑승자에게 충격 전달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납품처는 현대자동차 등의 완성차업체이며, 2010년 3분기 실적 기준 매출 구성은 내수 제품이 32.08%, 수출 제품이 67.92%를 차지하고 있다.

[현황]

2012년 6월 현재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의 부지 42,938㎥에 본사와 공장이 세워져 있고, 대구 북구 태전동의 5,757㎥ 부지에 공장이 있으며 직원사택은 대구와 영천에 있다.

계열사로 세원정공·세원테크·세원이엔아이와 중국 현지법인 삼하세원기차과기유한공사, 미국 현지법인 세원아메리카(SEWON AMERICA INC) 등이 있다.

연평균 작업 가능일수는 247일이고, 월간 평균 작업일수는 20일, 일평균 작업시간은 19시간이며, 납품처의 워크캘린더(Work Calendar)에 근거하여 당사의 작업일수 산정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판매 관리는 영업 관리 부서의 포장반과 운송반으로 나누어 하며, 울산에 별도 상주팀을 두어 관리하고 있다.

주요판매처는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덕양산업·기아자동차 등이며, 총매출은 현대자동차 92.09%, 성우하이텍 3%, 현대하이스코 1.75%, 현대모비스 0.69%, 대성사 0.26% 순이다.

2016년 3월 기준 영업이익 12억 원, 당기순이익 14억 원, 자본총계 1,802억 원, 부채비율 39.45%이며, 최대주주는 세원정공으로 22.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